모든 존재는 소생?장성?완성의 3단계를 거치게 돼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06권 PDF전문보기

모든 존재는 소생?장성?완성의 3단계를 거치게 돼 있어

오늘 훈독 말씀의 제목은 시(死;죽음)라고 하는 것입니다. 죽음과 사망입니다. 시라고 해서 문학적인 시(詩)가 아닙니다. 죽는다고 하는 것입니다. 심정은 절대로 죽지 않습니다. 우주 창조에 있어서 소생?장성?완성이 근본입니다. 그 가운데 중심은 장성입니다. 완성은 그 위지요? 중심은 두 번째입니다. 좌우의 중심도 두 번째이고, 전후의 중심도 두 번째입니다. 3단계로 연결되는 것입니다. 우주의 존재 가운데 그 공식을 벗어나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알겠어요?

그러한 원리로 볼 때 소생?장성?완성의 공식을 인간에게 적용하면 복중세계의 물의 시대, 공기시대의 지상시대, 사랑시대의 천상시대가 되는 것입니다. 지상시대에 있어서는 부모와 더불어 사랑하면서 커 가는 것입니다. 사랑으로부터 시작해서 부모의 정자와 난자가 만나서 어머니의 복중에서 자라는 것입니다.

아이를 배면 자기도 모르게 입이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누우면 이렇게 되어서 웃음이 나오는 것입니다. 자랑하고 싶은 거예요. 천지가 더불어….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 기분이 들지 안 들지 모르겠다구요.

지금부터 나를 중심삼고 시작해서 일본의 제일이 되느냐, 세계의 제일이 되느냐, 천주의 제일이 되느냐, 천만의 재능을 가진 혈통을 남기는 근본이 되느냐, 헛된 꿈이 되느냐 하는 것을 결정하는 것입니다. 사실이 되지요, 사실?

사랑의 전통을 붙들면 바람이 깊이 돌아서 먼 데까지 포함하여 그 권내에 전부 다 품기기 때문에, ‘나는 넘버원의 주인이 될 것이 틀림없다.’ 그러한 욕심을 가지고 있는 거라구요. 하나님까지 점령하고 싶은 것입니다. 그렇지요? 일본의 그렇게 잘생기지 않은 여자들도 ‘세계적인 미남자를 얻고 싶은 것이 본래의 내 본심 중의 본심이다.’ 하지요? 그렇게 생각하지요? 그렇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