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있는 곳에는 밝음과 기쁨과 즐거움이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06권 PDF전문보기

사랑이 있는 곳에는 밝음과 기쁨과 즐거움이 있어

심정은 죽어야 돼요, 안 죽어야 돼요?「안 죽어야 됩니다.」죽어야 돼, 안 죽어야 돼?「안 죽어야 됩니다.」안 죽어야 됩니다. 그러니까 나이가 들면 얼굴을 이렇게 잡아당기면 늘어나기 쉽지요? 그러니까 껍데기를 벗기기가 쉬워지는 것입니다. 그것을 벗을 수 있도록 흐물흐물해지는 것입니다.

선생님의 얼굴도 그렇지요? 옛날에 여러분처럼 젊었을 때는 미남이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습니다. 그러니까 일본에서 학생 시절에 선생님한테 프로포즈를 한 여자들이 많았다구요. 그렇지만 선생님은 일본이 사탄 국가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선생님은 빈민굴에서부터 장관의 집까지 전부 다 거쳤습니다. 일본이 어떤 곳인가 해서 말이에요. 그래서 사탄적인 나쁜 면을 소상하게 알게 됨으로써 그것과 180도 반대의 방향으로 돌게 되면 천국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알겠어요?

그 나쁜 것이 무엇이냐 하면, 술도 잘 마시고, 사람을 잘 때리고, 여자를 좋아하고…. 무엇이든지 마음대로예요. 눈도 안 맞았는데 강제적으로 그 녀석들이 그러더라구요. 이것은 지고쿠(地獄)예요, 지고쿠. 아침에 학교에 갈 때 치코쿠(遲刻)하면 어떻게 돼요? 벌을 받지요? 지고쿠, 알겠어요?

여러분은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나쁜 사람이 되고 싶어요? 무엇이 없으면 좋은 사람이 못 되느냐? 사랑의 내용이 없는 곳에는 좋다고 하는 말이 없습니다. 나쁜 것과 통하는 것입니다. ‘저 사람은 나쁜 사람이다.’ 하면 심정적으로 갖추어지지 못한 사람이라는 거예요. 눈물이 없다든가, 희생할 줄 모른다든가, 교만하다든가 하는 사람은 나쁜 사람입니다. 사랑이 없으면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타락한 세계에서 찾아볼 수 있는 참사랑은 어머니의 사랑입니다. 그것이 참사랑에 가장 가까운 것입니다. 참사랑은 그림자가 없습니다. 수직으로 내려오는 거예요, 수직. 정오에는 그림자가 없어지지요? 왜 참사랑이 필요하냐? 그림자가 없어집니다. 안팎으로 다 보이는 것입니다. 그림자가 없는 실체가 되는 거예요, 영계에 갈 때. 그렇게 되면 천상에 가더라도 지상에 통할 수 있고, 지상에서도 천상으로 통할 수 있습니다.

부부의 경우에도 그렇습니다. 아침은 남자, 저녁은 여자로서 하나되어 가지고 그림자가 없는 것이 정오(正午)라구요. 평등입니다. 여기에 십자를 긋더라도 통합니다. 하나님도 오케이입니다. 반대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되지 못하고 그림자가 있다면 그것은 사탄의 그림자입니다. 타락된 사랑의 그림자가 두 부부 사이에 드리워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통일교회의 축복받은 가정에는 그러한 그림자가 있을 수 없습니다. 정오의 나날을 생각하기 때문에 말이에요. 알겠어요?

그러한 수직 하에 들어가면, 우주가 그것을 보호하게 되어 있는 거라구요. 선생님도 핍박을 받을 때 그 가운데 들어가서 ‘쳐라! 아무리 일본이 대국이라고 하더라도 문선생을 쳐봐라, 누가 쓰러지는지!’ 한 것입니다. 그렇게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를 복귀해 나온 것입니다. 그것을 전부 다 하나님 편으로 돌리고 일본 정부의 야카라타치(輩達;패거리들)가 남았습니다.

야쓰보다는 야카라(輩;패거리)가 좋지요? 야쓰가 좋아요, 야카라가 좋아요?「야카라가 좋습니다.」그러니까 야쓰가 아니고 야카라라고 하는 것입니다. 문선생을 그만큼 철저하게 핍박한 사람들을 원수라고 하지 않고 야카라라고 하기 때문에 말이에요, 복귀의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시요가나이(仕樣が無い;할 도리가 없다)라고 합니다. 시요가나이라고 하는 것은 효과가 없다는 거예요. 효과가 없을 때 시요가나이라고 합니다. 알겠어요?「예.」

전도가 밝다든가, 기쁘다든가, 즐겁다고 하는 것은 사랑이 있는 곳에서 하는 말이지 사랑이 없는 곳은 그 반대입니다. 지옥에는 사랑이 없습니다. 지옥에서는 사랑이 싹튼 적이 없습니다. 천국은 사랑이 싹터서 꽃을 피워 가지고 결실을 거두어들이는 창고입니다. 사랑의 결실을 거두어들이는 창고입니다. 그것이 천국입니다. 그러니까 사랑의 결실체가 되지 않으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