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적인 사람이 미인 중의 미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06권 PDF전문보기

심정적인 사람이 미인 중의 미인

영계에는 미인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심정적인 미인이 되라구요. 미인이 무엇이냐 하면, 모든 만상이 ‘아, 가까이 가고 싶다.’ 하면서 기뻐하는 사람입니다. 마찬가지로 양심이 아름다우면 만우주의 모든 것이 따라오는 미인 중의 미인이 되는 거예요. 이상헌 선생의 영계도 말이에요….

선생님이 영계의 실상을 쓰면 누가 믿어요? 왕 거짓말쟁이라고 생각하겠지요? 거짓말일지도 모른다고 말이에요. 너무나 거짓말을 많이 하기 때문에 말이에요, 양심이 혼란을 일으켜서 듣게 되어 가지고 통일교회 멤버가 되었는지 모르지요. 좋은 말을 하기 때문에 말이에요. 그렇지요?

심정은 무엇의 집이라구요? 무슨 사랑이라구요? 하나님은 사랑의 왕입니다. 그 왕이 자기의 심정을 집으로 삼고 싶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고마워요, 고마운 것의 반대예요? 그 반대가 뭐예요? 아리가타쿠나이(ありがたくない;고맙지 않다)라고 하지요? ‘나이(ない;…않다)’ 하면 기분이 좋지 않아요. 그러니까 후(不) 아리가타이(ありがたい;고맙다), 히(非) 아리가타이라고 하자구요. (웃음) 그러면 좀 감미롭기 때문에 말이에요. 그렇게 반대말을 만드는 것도 어렵지요?

심정 가운데 정(情)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찾아오는 거예요. 언제나 한밤중과 같은 타락한 세상에서 자기의 심정 가운데 사랑이 불타기 때문에 말이에요, 하나님도 밤중에 찾아오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문을 동서남북, 사방으로 열라구요. 4백조 세포들의 문을 열어라! 열었다! 자기 개인적인 것은 지워졌기 때문에 공적인 것입니다. 하나님을 끌어들이더라도 거기에 맞추어서 크게 하기도 하고 작게도 할 수 있습니다.

얼마나 양심이 커요? 양심의 문이 얼마나 크냐 이거예요. 전우주를 집어넣더라도 여유가 있다는 거예요. 그렇게 욕심은 위대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담 해와가 타락한 이후로 얼마나 고생을 많이 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아담 해와 이상의 남자나 여자가 있으면 그 당시보다 수백, 수천 배 이상의 천주를 만들어 주고 싶다고 생각하겠지요?

누구든지 아담 해와 이상의 부부가 되었다면, ‘하나님!’ ‘뭐야?’ ‘뭐가 뭐요? 어떻게 해요? 아담 해와가 타락해서 창조의 모든 것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가지고 하나님을 고생시켰는데, 지금에 이르러 천사장이었던 사탄을 굴복시킨 자녀를 맞이하는 기쁨이 어떻습니까? 아담 해와를 창조했던 이상으로 기뻐요, 안 기뻐요?’ 하면, 하나님이 어떻게 대답할 거라고 생각해요? 더 훌륭하다고 대답할 것 같아요, 그렇지 못하다고 대답할 것 같아요?

만약에 하나님이 ‘훌륭하다!’ 하면, ‘하나님한테 바라는 것이 있습니다.’ ‘뭐냐?’ ‘아담을 위해서 창조한 천주에 타락의 오점이 남아 있는 것이 나는 싫소! 그것보다 십 배, 백 배, 천 배, 천만 배로 더 훌륭한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을 만들어 주소!’ 하면, 창조의 하나님이 어떻게 대답할 것이냐? ‘그거 싫다!’ 할 것 같아요, ‘그거 그렇다.’ 할 것 같아요?「소다토오모이마스(そうだと思います; 그렇다고 생각합니다.)」우시라고 생각하지요? 소고기를 싫다고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