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사랑의 보자기로 남편을 감싸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07권 PDF전문보기

넓은 사랑의 보자기로 남편을 감싸라

집에서는 10배, 1백 배 이상 넓은 보자기를 가지고 남편을 감싸라는 것입니다. 싸라 이거예요. 무엇으로? 사랑으로 싸기 때문에 ‘어서 싸 주소. 발끝까지 싸 주소.’ 하는 거예요. 싸 가지고 둥글둥글 하게 하는 거예요. 남편은 모가 많아요. 동그란 베어링이 사각형을 굴리는 거예요. 이렇게 굴리고 이렇게 굴리면 그것이 자연히 동그랗게 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여자가 이상적인 베어링같이 하나님처럼 남자를 어디서나 잘 품을 수 있기 위해서는, 잘 돌아갈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하기 위해서는 자기 사랑의 보자기로 싸서 둥글둥글 굴리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영원히 굴려 보라는 거예요.

맨 나중에, 끝날에 가 가지고 하나님 앞에 둘이 같이 갈 때 하나님이 제일 가는 가정의 남편을 성공시킨 아내라고 챔피언의 금메달을, 다이아몬드 메달을 목에 걸어 준다는 거예요. 그것을 원해요?「예.」그거 원하는 여자들 손 들어 봐요. 그렇게 하기를 원하면 그렇게 해보라구요. 하나님을 품고 살아요.

남편이 하나님 마음에 들어가 있고, 나도 하나님의 마음에 언제든지 같이 들어가 있고, 자식의 마음에 들어가 있고, 우주의 만물까지도 마음대로 모실 수 있는 주체적 사랑의 왕자권을 차지할 수 있는 그 이상적 부부권, 하나님의 영원한 왕권 세계의 상속을 받을 수 있는 2대, 3대 왕이 될 수 있는 이런 부부가 된다면 자랑스러운 부부가 아닐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걸 원한다면 생각해야 됩니다. 그래, 통일교회 마음이 얼마나 커요? 통일교회 사상이 품을 수 있는 마음이 얼마나 커요? 생각해 보라구요. 여자의 마음이 얼마나 좁아요?

우리 어머니도 선생님을 따라다니면서 많이 컸어요, 이제는. (웃음) 요전에는 누구 불쌍한 사람 있으면 사 주고 싶으면 사 주라고 했더니 전부 다 불쌍하거든. 자기 옷까지 다 나눠 주고 자기 기념 반지, 다이아몬드 반지까지 주었더라구요. 선생님이 제1차 세계순회를 할 때 7천 달러를 가지고 떠났는데 그때 기념물로 독일에 가서 라이카 카메라를 사고, 그 다음에 어머니를 위해 색깔 좋은 다이아몬드 반지를 사고 그랬어요. 여비를 7천 달러를 가지고 가서 7백~8백 달러를 남겨 가지고 왔어요. 알겠어요? 굶고 다녔어요. 왜? 그래야 기념이 되는 거예요.

그 기념물까지 누구 줬는지 모르더라구요. 결혼반지 해준 것도 누구 줬는지 몰라요. 잊어버리라고 했더니 진짜 잊어버렸어요. 그래도 신랑은 안 잊어버렸어요. 신랑 안 잊어버리면 됐지 그 외에 무엇이 필요해요? 그렇잖아요? 신랑을 잊어버리면 웽가당 댕가당 금은보석을 사지백체에 전부 다 걸고 끼고 가졌더라도 다 담 너머로 집어 던지는 것 아니에요? 안 그래요? 신랑만 필요하지.

그래서 선생님이 좋다는 일은 너무 잘 해서 걱정이라구요. 뭐 옷을 사 주라고 했더니 그저 만나는 사람마다 옷을 사 주려고 하고, 자기 옷을 다 나눠 주고, 내 옷까지도 전부 다 나눠 줬어요. 넥타이 한두 번 매면 나눠 주누만. 그것 망할 집이에요, 흥할 집이에요?「흥할 집입니다.」넥타이 없다고 할 때는 그 나눠 준 세계의 사람이 한꺼번에 전부 다 하나씩 갚아 주겠다, 못해도 열두 개씩 갖다 줘야 한다면 어떻겠어요? 이래 놓으면 부자 중의 부자가 되는 거예요. 안 그래요? 왜 그런 놀음을 안 하겠느냐 말이에요. (웃음)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