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화는 절대 사랑으로
자, 죽음이 행복이에요, 불행이에요? 그래, 죽고자 하는 자는?「살고.」맞는 말입니다. 그게 실감이 나야 돼요. 하나님을 위하고, 인류를 위하고, 하나님의 사랑, 인류의 사랑, 해방의 천지 조화의 완성을 일으킬 수 있는 그 사랑을 위하여 가는 길입니다. 종착점을 만날 수 있는 그 문을 여는 것(개문)이 죽음 길이에요. 심각한 거라구요. 저런 말이 선생님이 앉아 가지고, 스님들이 목탁 두드리는 것처럼 그렇게 해 가지고 된 게 아닙니다. 죽느냐 사느냐 하는 문제입니다. 적당히 한 녀석들은 선생님이 심판해 버릴 거라구요. 알겠어요?「예.」
이번 이 기간에 이런 사실을 접할 수 있게끔 의식구조를 전부 다 돌이켜 놓아 가지고 돌아가라구요. 돌아가는 데는 천국을 안고 돌아가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자기 중심삼고 살아 왔던 지금까지의 그 보따리 가지고는 안 된다구요. 무엇을 안고 돌아가야 된다구요?「천국을 안고….」천국을 안고 가려면 참사랑을 안고 가야 돼요. 자기 몸 자체가 오관을 갖고 사는 생활 환경의 부끄러움을 느껴야 돼요, 부끄러움을.
지금까지 밥 먹겠다고 똥개 새끼들이 날뛰고 말이에요, 잘살겠다고 자기 중심삼고 새끼들을…. 그것 다 망해요. 지옥 가는 것들입니다. 그것을 품고 부딪쳐 나왔다는 사실을 부끄럽게 여기는 자신을 발견하지 않고는 선생님을 못 따라가요. 여기까지 따라왔다고 해도 영원히 따라간다고 보지 않아요. 저나라에 가면 첩첩이 길이 막혀 있다구요.
이 말씀에 일치되지 못하는 그 기준을 중심삼아 가지고 간다면 여러분의 갈 길이 평탄치 않다는 걸 충고한다구요. 이게 선생님의 생활철학입니다. 전승기예요. 어디 지나가는 사람의 말씀을 갖다가 붙인 것이 아니라구요. 절대적이라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예.」3장을 읽어, 3장.
그러니까 원리를 알아야 돼요. 사위기대를 이루어 한 몸이 된 것은 절대적인 사랑으로 자유화될 수 있는 거예요. 이것은 영계에 들어가 가지고 원리를 아는 상헌씨가 보고 느낀 사실이라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예.」이렇게까지 가르쳐 줬는데 그 목적점에 일치되지 않는 것은 난 책임 안 진다구요. 책임 추궁하겠다는 사람은 지금 책임 추궁하라구요. 책임 추궁할래요, 안 할래요? 암만 하려고 해도 못 하는 거예요. 그런 비참한 사람이 되지 말라는 거예요. 충고, 권고하는 거예요. 알겠지요?「예.」정신 차리라구, 이 썅것들!
일본놈, 한국놈! 그놈의 땅 하나님이 원치 않는다는 거예요. 우주에 비하면 이것은 손톱의 때만도 못한 것들입니다. 그것을 붙들고 뒤넘이치는 이 썅것들, 지옥으로 거꾸로 꽂아 넣어야 돼.
맞나, 안 맞나 보라구요. 상헌씨가 본 영계하고 선생님이 미리 다 알고 가르쳐 준 것하고. 다 가르쳐 줬는데 그걸 믿지 못하겠다는 것들은 뭐라고 그럴까, 쌍놈의 자식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