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중심삼고 몸 마음이 하나돼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08권 PDF전문보기

사랑을 중심삼고 몸 마음이 하나돼야

자, 해요. (≪영계의 실상과 지상생활≫ ‘제3장 원리로 본 영계의 삶’ 훈독)

『…하나님 앞의 자녀인 영인체들의 수수회로가 그림자처럼 끌려가는 것은 주체의 힘 때문이고….』

참부모의 말씀을 중심삼고 이와 같은 작용이 벌어져요. 자기 조건이라든가 그런 모든 것이 있어서는 안 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예.」계속해.

『…부부는 주체와 대상의 관계인데 주체가 잘못될 때 대상이 주체 입장으로 서게 된다. 그러면 대상과 주체의 위치가 달라지므로 그곳에서 본연의 입장이 되기까지에는 시간이 걸린다. 그렇지만 대상이 이탈되지 않아야 주체도 대상도 바로 서게 된다.』

완전한 플러스는 완전한 마이너스를 창조하고, 완전한 마이너스는 완전한 플러스를 창조하는 그 이치가 여기에 있는 거예요. 계속해요.

『주체와 대상이 서로 잘 주고 잘 받아야 본연의 존재적 가치의 힘을 발휘한다. 그러나 어느 한 쪽이 잘못되어 주체가 대상이 되고 대상이 주체가 되면 본연의 자리로 옮겨갈 때까지 어느 한 쪽이 바로 서야 된다. 만약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으로부터 부여받은 근원적인 힘은 떠나 버리거나 잃어버린다.』

한번 잘못하게 된다면, 여러분이 한마디의 말을 잘못하면 3년까지, 7년까지 간다구요. 얼마나 그 주체 대상 관계가 중요하냐 이거예요. 관계라는 것은 이미 인연이 맺어진 거라구요. 떼려야 뗄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한 길을 가야 된다는 거예요. 관계가 그렇다는 거예요. 모든 것이 관계의 세계가 그래요. 형제관계, 부부관계, 경제관계, 문화관계, 사제관계, 전부 다 관계라는 거예요. 관계라는 건 인연이 맺어진 거예요.

남자 여자는 사랑을 중심삼고 인연을 맺어요. 그건 서로서로 위해서 태어났지 자기를 위하라는 것이 아니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서로가 이익 될 수 있는 데 있어서 관계가 맺어지지, 손해 될 수 있는 데서 관계가 맺어지질 않아요. 그건 사랑 외에는 없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절대복종하면 절대복종하는 기준 이상의 사랑이 자기에게 접붙여 오는 거예요. 하나님의 사랑이 찾아온다는 거예요. 계속해요.

저 불을 끄라구요, 라이트.「태양입니다.」해예요? (웃음) 그게 밝으니 그렇잖아요? 이게 밝으면 그 아래는 모든 전부가 그림자가 지는 거예요. 전부 다 그림자가 지기 때문에 싫구만. 자 시작해요.

『…주체와 대상은 오로지 하나되기 위하여 노력해야 한다. 궁극적인 본연의 힘을 잃거나 타성에 젖지는 않을까를 항상 점검하면서 영원의 세계를 향하여 돌다리를 건너가듯 조심조심 한발짝씩 전진해야 현명한 삶이 될 것이다.』

조심해야 돼요, 조심, 여편네나 남편이나. 언제나 이 궤도가 어떻다는 것, 방향이 어떻다는 것을 알고 말이에요. 한 발짝 달라지면 전부 다 거꾸로 돌아가는 거예요, 거꾸로. 발 한번 잘못 디디면 사고가 생기지요? 죽고 사는 일이 생기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신앙생활도 마찬가지라구요. 언제나 조심해야 돼요. 방심할 수 없는, 타락한 인간이 본연의 세계를 찾아가는 길이라구요. 자!

『…지상의 삶을 살아가는 동안 본연의 힘의 가치를 잘 깨달아야 한다. 본연의 레일 위에 있을 때 근본된 힘이 발휘되는 것이지, 레일 위를 벗어나면 본연의 힘의 발광체는 반영되지 않는다.』

자기를 위주하고 생각하는 건 벌써 탈선입니다, 탈선. 오관을 중심삼고 느끼는 것이 전부 다 하나의 초점에 맞아야 돼요, 사랑을 중심삼고. 그러니 몸 마음도 하나되어야 돼요. 몸 마음이 하나 안 되면 다 깨져 나가는 거예요. 이중적인 마음을 가졌으면 그건 구름 가운데 태양이 싸여 있는 것과 마찬가지가 되는 거예요. 그러면 태양이 어디 있는지 몰라요. 영계에 가서 방향을 잃어버리는 거예요. 자, 시작해요.

『…영계 법은 단호하다. 용서가 없다. …영계 법은 부모자식간이라고 봐 주는 법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