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굴복시켜야 된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08권 PDF전문보기

자연 굴복시켜야 된다

『…천국에는 계층이 없다. …최고의 위치에 있는 자도 최하의 위치에 있는 자도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나되어 있기 때문에 지상처럼 윗사람에게 손을 비벼대는 아랫사람의 처절한 모습은 없다.』

통일교회 교인들은, 먼저 들어온 36가정은 36가정 이하의 아래 가정의 사람들을 부려먹는 것이 아닙니다. 이 쌍것들, ‘나를 섬겨라.’ 이러지 말라는 거예요. 장자예요, 장자. 위해 주고 가르쳐 줘야 돼요. 죽을 때까지. 대접받겠다고 선생님 앞에 나서고, 부끄러운 줄 모르고 기어 나와 앉아 가지고 그러는 쌍놈의 새끼들이 많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가인 아벨의 문제입니다. 사탄세계가 아벨을 이용했지만 통일교회의 형님의 자리에서는 아벨을 위하고 키워 줘야 돼요, 부모 대신. ‘나를 섬겨라.’ 하는 이놈의 간나 자식들. 국가 메시아가 국가를 위해서 사망의 세계에 있던 것을 전부 다 천국으로 옮겨 놓고, 섬기지 말라고 해도 그들이 섬길 수 있어야 되는 거예요. 자연 굴복시켜야 된다는 거예요.

선생님이 기도할 때 옛날에 36가정을 불렀지만 이제는 36가정 다 없어졌어요. 혓바닥이 돌아가질 않아요. 이름을 다 잊어버려요, 이름을. 얼굴은 생각나는데 이름이 뭐던가 생각이 안 나요. 뭐라고 그래요? 그걸 뭐라고 한다구? 기억하고 싶지 않아요. 사람이 엉뚱하게 되면 자기 여편네 대해서 이름을 묻지요? 어머니 대해서 ‘당신이 누구요?’ 묻는 것처럼 딱 그렇다는 거예요. 야, 내가 그것 참! 내가 그렇게까지 아니에요. 지금도 컴퓨터 같은 머리라구요. 기억한다 하면 10년 이상, 죽을 때까지 기억할 수 있다고 보는데 이상하다구요. 그래, 무서운 때가 온다구요.

옛날에 선생님이 박수 무당으로 소문났어요. 앉아 가지고 다 아는 거예요. 그걸 다 지금까지 딱 잘라 버리고 몸뚱이를 가지고 사탄세계를 지배해요. 사탄세계를 점령한 거예요, 몸뚱이만 가지고. 영계와 관계없이. 20년 동안 기도 안 했어요. 기도 안 하고 자고, 기도 안 하고 일어나고 그랬어요. 이러면서 지금 섭리의 길을 다 정리해 나왔어요. 몸 자체가 정리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영계를 믿고 나오는 선생님이 아닙니다. 영계를 다 알았어요. 미리 다 알아요. 그것밖에 할 게 없다는 거예요. 몸뚱이 자체가 그것을 가르쳐 주지 않아도 벌써 가릴 줄 알기 때문에 이마만큼 나온 거라구요.

내가 영통한 사람들을 간증시킨 것은 내가 알고 있는 사실에, 동서남북에 줄을 달아 놓는 거예요. 그 줄을 타고 본향에 찾아올 수 있게끔 배우라고 그렇게 한 거예요. 나는 배운 것 하나도 없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자, 시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