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참부모님 가까이 갈 수 있기 위해서는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08권 PDF전문보기

하나님과 참부모님 가까이 갈 수 있기 위해서는

영계에 가면 선생님의 가까운 데 가고 싶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답은 간단해요. 정성을 얼마나 들였느냐 이거예요. 하나님의 마음을 얼마나 해방해 주고, 부모님의 마음을 얼마나 끌어다가 내가 그것을 소화시켜 줬느냐 하는 거예요. 그것을 중심삼고 사랑했느냐 이거예요. 자기의 출세를 생각하고, 자기가 복 받겠다고 생각하면 지옥 가는 거예요.

순교한 사람들을 영계에 가서 볼 때, ‘내가 이렇게 예수를 믿어야, 이렇게 죽어야 천국가지.’ 한 사람은 천국 못 가요. ‘불쌍한 예수의 마음세계의 한을 풀어 주기 위해서 내가 이래야지.’ 해야 돼요. 하나님이 수많은 성인 열사들을 순교시킨 것은 하나님의 마음을 풀기 위한 것이 아니에요. 자식들을 해방시키기 위한 거예요. 인류의 해방을 바라는 그 마음 가운데에 맺혔으니 우리는 해방적 환경을 무슨 일이 있어도 만들어야 돼요. 그것이 자식이 가야 할 도리요, 자식이 살 수 있는 생활 무대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되는 거예요. 아시겠어요?「예.」

돌아갈 때 그것을 잊지 말고 가라는 거예요. 그렇게 가게 되면 여러분의 가는 길은 많이 발전할 것입니다.

주위에 자기도 모르는 가운데 지나가는 사람이 있으면, 알아요. 안다구요. 사람은 영물이니까 안다구요. 지나가는 그 사람을 따라가는 거예요. 척 보게 되면 처음 봤는데 언젠가 봤어요. ‘저 사람을 어디서 봤나?’ 이런 사람은 절대로 놓치지 말라는 거예요. 그런 사람이 있지요? 척 볼 때 ‘어디서 만났는데?’ 하게 돼요. 아무 데서도 만난 적이 없는데 그래요. 그 사람을 놓치면 안 됩니다. 절대 여러분에게 필요한 사람입니다.

그럴 때는 내 정성을 다해서, 하나님을 대하던 그 이상의 마음을 가지고 대번에 달라붙어야 돼요. 그러면 떠나지 못한다 이거예요. 그것이 자기 동지들을 묶어 나가는, 심정의 기반을 넓혀 나가는 방법이에요. 그런 내용이 많은 사람은 하늘나라에 가까운 축복의 자리에 설 수 있다 이거예요.

내가 정성 들이고 사랑하는 것은 내 것이라는 거예요. 복은 하나님이 가지고 있어요. 한을 넘어서서 복 주고 싶은 마음이 저장되어 있으니, 복을 받을 수 있나 생각할 필요가 없다구요. 복은 자동적으로 오게 되어 있다구요. 아시겠어요? 돌아가서 그 마음을 가지고 생활에 적용해서 움직여 봐요.

선생님은 무엇을 하나 손대게 되면, ‘이것 때문에 태어났다.’ 이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이것 때문에 태어났습니다. 생겨나기를 이것 때문에 생겨났습니다.’ 해야 돼요. 그 다음에는 좋아서 하는 거예요. 좋아서 하는 것이 사랑이지요? 기쁨의 고개를 넘어설 수 있는 것이 사랑의 인연이에요. 자기가 싫은 것은 손을 안 대는 거예요. 안 하는 거예요. 좋아서 하는 데에는 하나님이 그 세계에 복을 빌어 주는 거예요.

내가 낚시를 하고 수산사업을 하는데, 지금은 양식을 하겠다고 하기 때문에 마음이 벌써 그렇게 되는 거예요. 지나가는 것을 알고 앞의 것을 생각하기 때문에 끊고 갑자기 전환할 수 있는 거예요. 정성의 방향이 달라졌기 때문에, 사랑하는 방향이 달라졌기 때문에 미련 없이 끊고 깨끗이 정리해야 돼요. 그래야 사탄이 못 따라와요. 미련을 남기면 안 된다구요. 아시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