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읽으라구.「예. 계속해서 봉독하겠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두 할머니도 기도와 정성을 항상 드리고 계십니다. (중략) 천주통일해방식과 더불어 영계와 육계가 더욱 더 가까이 있음을 특히 우리 모든 가족들은 실감하며 살아 주길 바랍니다. 모든 가족이 아버님과 어머님을 잘 모시길 바랍니다. 나는 모시고 싶어도 체가 없질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