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진 형님, 예진 누님, 축하합니다. 만세! 부모님이 무척 그립습니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14권 PDF전문보기

효진 형님, 예진 누님, 축하합니다. 만세! 부모님이 무척 그립습니다.

문흥진이 가족이 그리워서 이 글을 올립니다. 1999년 10월 29일.』

여러분한테 하는 부탁이에요. 부모님이 언제나 있어요? 나이 팔십이 되었는데 무엇을 하겠어요? 영계에 가 보라구요, 저 말이 거짓말인가. 잠깐이에요, 잠깐. 손등과 같은 거예요. 손등은 보일 뿐이에요. 손바닥을 중심삼고 안고 잡고 만지는 거예요. 영계가 그런 세계라구요. 이것이 고향 땅이에요. 여기서 태어났으니 이리로 돌아가는 거예요. 한 나라라구요.

흥진군이 승화한 지 몇 년 되었나? 벌써 만 16년이 되었어요. 그것도 16수를 맞췄네. 16년 동안 어떻게 살았는지, 영계가 어떻게 되어 있다는 것을 몰랐지만, 영계의 사실을 확실히 알 수 있게 영계 육계의 경계선이 없게끔 확실히 부모님을 통해서 가르쳐 준 거예요. 이 내용을 여러분의 생활에 있어서 표준으로 삼아야 돼요.

부모님이 여러분을 관계하지 않아요. 기도도 자기 이름으로 하는 거예요. 자기 이름으로 기도하는데 누가 도와줘요? 도와줄 때는 지나갔다구요. 아들딸도 축복받고 18세를 넘어 자립할 수 있으면 갈라지는 거예요. 갈라져서 부모가 그리운 것을 배워야 돼요. 갈라지니까 어렵고 수고로움으로 말미암아 부모가 그립고 형제가 그리운 거예요. 평안한 자리에 가서 배를 탕탕 퉁기면 그거 안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