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선생님! 기분이 좋았다 그 말 아니야?「예.」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14권 PDF전문보기

선생님, 선생님! 기분이 좋았다 그 말 아니야?「예.」

「그래 일주일이 끝나고 나서 ‘이제 가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하고 인사를 하는데, 의사인데도 집은 별로 좋지 않아요. 초가집이고 사립문이 있는 집이더라고요. 그렇게 인사를 하고 사립문 밖을 나오는데 ‘선생님 조금만 기다리세요.’ 하고 들어가더니만 돈을 이렇게 한 보따리 가져왔어요.

그러면서 뭐라고 얘기하는고 하면, 기성교회의 권사인데 의사니까 꽤 수입이 많아요. 많으니까 십일조를 떼서 농 안에다가 착착 챙겨 두었는데 그것도 한 달이 아니고 두 달 치라는 거예요. 두 달 치 십일조를 떼에서 농 안에 넣어 놔두었는데 왠지 모르게 강 선생 뒷모습을 보니까 이 십일조를 강 선생에게 주어야 되겠다는 생각이 난다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벌벌 떨었어요. ‘십일조는 하나님께 드리는 건데 나는 받을 자격도 없고, 또 내가 받으면 큰일납니다. 나는 안 받겠습니다.’ 그랬어요. 사실 돈은 일원도 없는데 말입니다. (웃음)

그랬더니 그분이 ‘이것은 사실 내가 드리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주시는 겁니다.’ 이렇게 얘기하더라고요. 그래서 ‘아,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라면 내가 이걸 받아야지.’ 하고 그걸 받았는데, 그게 두 달 치니까 봉투로 이만해요. 그때 제가 뭘 느꼈는가 하면, ‘아, 하나님은 내가 알지 못하는 가운데서 나 모르게 나를 얼마나 많이 생각하고, 참부모님을 증거하기 위해서 나서서 움직이는데 배후에서 영적으로 많이 역사해 주시고 협력해 주시고 함께해 주시는, 동행 동사 동역해 주시는 분이다.’ 하는 걸 느끼고 거기서 제가 큰소리로 외쳤습니다.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정말로 강현실의 하나님이다! 강현실의 하나님이다! 강현실의 하나님이다!’ 이렇게 세 번을 큰소리로 외치면서….」

여기서 다시 한 번 하라구. 이 사람들이 부럽게 한번 크게 해보라구. ‘너희들의 하나님이 아니고 내 하나님이다!’ 하고 크게 외쳐 보라구. (웃음) 세 번 크게 하라니까?

「거기서 정말로 저는 그걸 느꼈어요. 보통으로 느낀 것이 아니고 말입니다. 그러니까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그 하나님이 다른 사람의 하나님이 아니고 정말로 내 하나님이다!」

그 얘기가 아니라 이 사람들보고 얘기하라는데 왜 안 해? ‘너희가 말하는 하나님이 여기서 이렇게 말하는 강현실의 하나님이다. 내 하나님을 빼앗아 가라! 그러려면 씨름에서 이겨야 된다!’ 그말이라구. 하라는데 왜 안 해? (웃음)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여러분의 하나님이 아니고 이 강현실의 하나님이다!」(박수) ‘내 하나님을 찾아가려면 나보다 열심히 해라. 그러면 그냥 그대로 넘겨주겠다! 도와주겠다!‘ 하라구.「그래서 이 강현실이에게 나타나신 하나님을 오늘 여러분에게 넘겨 주겠습니다!」(박수) 열심히 한다면 넘겨주겠다는 얘기를 해야지, 열심히 하면. 이제 그만하자구. 너무 하다가는 다 까무러진다구. 됐어, 이제 들어가라구.「끝났어요?」그래, 끝내라구. 뭐 색시 신랑 얘기는 다 알고 있으니까 그건 한 걸로 하고….「고맙습니다.」(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