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점은 하나님과 사탄이 참소하는 곳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17권 PDF전문보기

『판문점은 하나님과 사탄이 참소하는 곳

판문점이라는 것은 무엇이냐 하면, 사탄과 하나님이 참소하는 초소입니다. (중략) 우리는 삼팔선을 넘어야 한다

오늘날 통일교회가 가는 길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태어난 것은 하나님과 세계를 위해서라고 할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세계를 위하여, 세계의 생사권을 해결짓기 위하여 내가 태어났다고 하는 신념을 가져야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삼팔선을 넘어야 됩니다. 그보다 더 큰 삼팔선이 있더라도 넘어야 합니다. 우리들이 생각해야 될 것은 한민족의 삼팔선이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것을 타파하여 통일 민족을 형성했을 때는….』

삼팔선이 하나, 둘, 셋, 이게 중심이에요.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이에요. 좌우 편에 셋씩 거느리고 있어요. 중심이에요. 양면이 38이에요. 삼 팔이 이십 사(3×8=24)라구요.

『통일 민족을 형성했을 때는 어떻게 되겠느냐? 우리가 접하고 있는 중공과 소련과의 삼팔선이 또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중략) 그러므로 그런 환경권을 넘어설 수 있는 길을 어떻게 만들어야 되느냐 하는 문제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북한에서 자동차를 만들게 되면 우리 통일교회 교인만 해도 1년에 1만 대는 살 수 있어요. 1만 대를 사서 파는 거예요. 바다로 가져올 것이냐, 삼팔선을 뚫고 올 것이냐? 자동적으로 뚫리는 거예요. 그 10배 종단들 중심삼고, 종단에서 우리와 같이 하게 된다면 몇만 대는 전부 다 소모할 수 있어요. 그러면 국민 전체가 있으면 전부 다 삼팔선을 왔다갔다해야 된다구요.

차가 오면 사람은 따라오지요? 1만 대, 10만 대의 차가 내려온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북한도 전부 다 배에 싣고 가려면 얼마나 불편해요? ‘배 싣는 비용을 낼래, 삼팔선을 열고 올래?’ 하면 열이면 열 사람 삼팔선을 열고 오겠다고 하지, 배 운임 내겠다는 사람은 없어요. 거기에 동원될 수 있는 돈, 동원될 수 있는 인원이 큰 문제라구요. 틀림없이 이제 차를 만들게 되면 굴러 내려오는 거예요. 어디로? 바다로 아니에요. 삼팔선이에요. 안 되면 내가 들대질을 하려고 그래요.

그래 가지고 차를 싸게 만들어서 중국에까지 팔아먹자 이거예요. 어디를 통해서 팔아먹느냐 하면, 남한을 통해서 팔아먹자는 거지요. 북한도 싸게 해주는 거예요. 싸게 하면 중국까지 한바퀴 빙 돌 수 있는 거라구요. 그러면 북한으로부터 국제고속도로 이상 해운공사를 해야 되는 거예요. 우리 배로라도 실어 주려고 그래요. 화물선을 몇 척만 하면 얼마 안 들어요. 1천만 달러를 가지면 다섯 척을 살 수 있어요. 이미 시작했다구요. 박구배, 그거 알아?「예.」

이제 물물교환이에요, 물물교환. 그 다음에는 물물(物物)이니까 인인(人人)교환이구만. 인인이면 남자 여자 교환이에요. 북한에 있는 사람도 남한에 와서 일해라 이거예요. 월급이 비싸다구요. 몇십만 명을 남한에 보내라 그거예요. 그거 가능한가, 안 가능한가? 또 남한에서는 북한에 가서 지도해라 이거예요. 여기서 월급을 줘서 지도하니 그거 받아들이겠어요, 안 받아들이겠어요? 받아들여요. 매부 좋고 누이 좋은, 둘 다 좋을 수 있는 일이 한 집안에서 벌어지니 거기에 장단을 맞춰 노래하고 춤출 수 있는 일이 벌어진다구요. 앉아서 돈버는데 왜 싫다고 하겠어요? 그러면 통일이 안 되려야 안 될 수 없어요.

그 다음에는 아이들 사상이 없으니까 북한 소학교, 남한 소학교 해 가지고 6개월씩 교체해서 가르치는 거예요. 여기 소학교에서 열 사람이 가게 되면 거기서 백 사람, 십배 이상 남한에 들어와서 길러 줄 수 있게끔 하는 거예요. 국가가 책임지고 가르쳐 주는 거예요. 그 대신 우리 남한 학생들이 거기에 가면 먹을 것을 가지고 들어가서 6개월 공부하라고 하는 거예요. 그러면 싫다고 하겠어요? 이렇게 들어가는데, 전부 다 그 아이들을 중심삼고 어머니 아버지가 방문하게 된다면 쌀도 가져가고 옷도 가져가는 거예요. 그러면 다 화(和)하는 거예요. 유치원부터 소학교로부터 중고등학교 다 끝나요. 싸우지 않고 통일하자는 거예요. 통일될 것 같아요, 안 될 것 같아요?

남포에 자동차공장 건설이니 금강산 개발이니 김주석이 나와 만나 가지고 전부 다 약속한 거예요. 나는 가만히 있는데 자기가 그래요. 세상에 믿을 사람은 문 총재밖에 없다는 것을 알아요. 그걸 아니까 유언을 남긴, 자기 아버지가 명령한 사업이에요.

그걸 빼앗으려고 현대가 그러지만, 현대가 헌대가 됐어요, 헌대. (웃음)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헌대예요. 그래, 해봐라 이거예요. 누가 틀리나? 멍청이같이 나무 위에 올라가서 졸거나 없어질 사람 같지만 나 할 짓은 다 한다는 거예요. 이미 한국은 다 뒤집어졌어요. 정부가 어떻게 현대를 따라잡느냐 이거예요. 지금 그러고 있어요. 그런지 안 그런지 나는 모르겠다! 이거 다 읽어요.

『내가 1?4후퇴 때 삼팔선을 넘어서면서 하나님께 기도한 적이 있습니다. 내가 내 고향 내 조국을 다시 찾아 가지고 하나님께 승리의 찬양을 돌려 드릴 수 있는 그날까지 나를 살려 달라고 기도했던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한국을 거치고, 아시아를 거치고 세계를 거쳐서 이들을 굴복시키겠다고 다짐도 했습니다.』「끝났습니다.」그래. 곽정환이 기도해. (곽정환 회장 기도)

황선조, 신문에 낼 때는 말이야, 여자라는 조건을, 가정 단위로 부부가 참석해야 한다는 조건을 딱 세워 놓고, 가정의 중심이 어머니이니까 어머니나 아들딸을 중심삼고 남편에 대한 모든…. (이후의 말씀은 녹음이 중단되어 수록하지 못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