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나라보다도 원수의 나라를 더 사랑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17권 PDF전문보기

자기 나라보다도 원수의 나라를 더 사랑해야

여기, 일본 식구들이 있는데, 자기 나라 사람보다도 일본 사람을 더 사랑해야 됩니다. 자기 나라보다도 원수의 나라를 더 사랑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원수의 나라와 완전히 하나돼야 돼요. 그러면 모든 것이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 사람하고 한국 사람하고 교차결혼을 시키는 거예요.

국경이 문제예요, 국경. 국경은 언제나 원수가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무엇으로 맺어 주느냐? 사랑으로. 그래, 합동 결혼식을 하는 거예요. 교차결혼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일본 식구들과 한국 식구들을 한 2천 쌍을 해 줬어요. 뭐 일본이 야단이고 한국이 야단하고 말이에요, ‘저, 문 아무개가 천하를 망친다.’고 했지만 전부 다 그걸 따라가는 것입니다.

일본 사람하고 원수 된 미국 사람이 하나되면 천하가 하나되고, 독일 사람하고 미국 사람하고 결혼해 가지고 3대만 되면 전부 다 하나됩니다. 이렇게 됐던 것이 수평이 되는 거예요. 3대…. 그렇기 때문에 보다 위하는 사랑의 길을 찾아가는 사람은 보다 위하는 세계 판도에 나가는 것입니다. 세계를 위하면 세계 판도, 하늘땅을 위하면 하늘땅 판도예요.

선거할 필요 없습니다. 통일교회 일본 식구들 중에는 선생님이 고생시킨다고 떨어진 사람도 있다는 것입니다. ‘저 문 아무개….’ 이번에도 그래요. ‘저 문 아무개 통일교회 만들어 가지고 집도 팔아라, 땅도 팔아라….’ 한다고 말이에요. 그거 뭘 하려고 그런 거예요? 그것을 나를 위해 쓰면 멸망하는 것입니다. 매맞아 죽고, 벼락을 맞아요. 일본을 위해서, 아시아를 위해서 쓰자는 것입니다. 일본은 죽더라도 아시아가 남기 때문에 살아난 아시아가 더 큰 자리가 돼서 끌어올리는 것입니다. 자꾸 끌어올린다는 거예요.

올 때 공수(空手)로 왔습니다. 공수로 왔어요. 그걸 알아야 돼요. 올 때, 아무것도 가지고 오지 않았습니다. 와 가지고 하나님이 지어 준 만물을 먹고, 살고 있는 거예요. 그건 빚입니다. 먹고 살고 있는 것이 빚인데, 거기에 또 세상의 물건을 모아서 자기를 중심삼고 행복하겠다고 할 수 있어요? 행복이 뭐예요? 이것을 남용하면서 사는 거예요? 그거 허락지 않아요.

먹고 살고 있는 것도 빚지고 있는 것인데, 내가 더 갖겠다는 것은…. 전부 다 빚이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우주의 하나님의 창조 원칙, 주고 위할 수 있는 법도에 어긋나는 것이기 때문에 그 사람이 가진 그 물건으로 말미암아 벼락을 맞아 죽는 것입니다. 그것으로 말미암아 망한다는 거예요. 자기가 좋아하고 더 남기겠다고 하는 것이 끝날에 자기의 생사지권을 좌우할 수 있는 원수의 물건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돈이 있어도 돈을 내 지갑에 안 넣어요. 언제나 한푼도 없어요. 그렇다고 좋은 차, 링컨 리무진을 타고 다니면서 중국요리 집에 가지 않습니다. 패스트푸드점 같은 데, 맥도널드햄버거 집 찾아요. 요전에 리무진을 타고 맥도널드에 가니까…. 리무진이 워싱턴만 해도 몇 대 없어요. 서너 대 있는데 리무진 탄 사람들이야 중국요리 집 같은 데 가겠지요. 대통령, 관료 이상의 사람들이 타고 다니는데 이 리무진을 타고 맥도널드에 점심 먹으러 갔더니 전부 다 이상하게 보고 경찰이 따라와서 조사하는 거예요. 누구냐고 해서 레버런 문이라고 했더니 맥도널드 회사에서 크리스마스 때마다 선물을 보내주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