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든 좋든 여당이나 야당은 참부모를 좋아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18권 PDF전문보기

싫든 좋든 여당이나 야당은 참부모를 좋아해야

어머니가 오늘 돌아온다구요. 10일까지는 대륙, 그 다음에는 제주도, 그 다음에는 북한이에요.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하는 대회는 북한에서 하는 대회와 마찬가지예요. 북한에서의 대회와 마찬가지로 모든 프로그램이 돼 있다는 거예요.

3월 10일인데, 우리 삼십절이 있지요? 구구절과 삼십절이 있어요. 예수님도 30세에 일을 시작한 거예요. 그런 관점에서 하늘땅에 하나의 매듭을 지을 수 있는 대회를 했다는 거예요. 선생님이 제일 힘든 대회를 하고 있어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마음으로나 몸으로나 그렇다구요.

어제 대구에서 사건이 일어났는데, 반대하더니 탕감이다 이거예요. 그것을 절대 생각하지 말라구요.「예.」탕감은 당하고 잊어버리는 거예요. 탕감을 생각하면 안 돼요. 그래서 선생님도 과거를 잊어버리려고 그래요. 하나님도 그래요. 하나님도 그렇다는 거예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러 가는데 이별이니 무엇이니 하고 싸움하던 것을 생각하면 돼요? 그것을 다 잊어버리고 꼭대기에 올라가야 돼요.

자, 몇 시에 우리가 떠나나? 9시 반?「예, 9시 20분쯤 떠나셔야 됩니다. (황선조)」10시 반이야?「10시 반입니다.」오늘 8천 명이 모여?「예, 오늘 8천 명입니다.」그 다음에 제주도예요. 그 다음에 북한 패들이 얼마나 모이겠나?「참석 인원이 15만 명입니다. 실향민의 숫자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아버님이 지시하신 내용이 세계일보에 나왔습니다. 오늘 아침에 기사를 제가 읽어 봤더니 실향민의 숫자가 쭉 나와 있었는데, 그 통계를 보니까 생각보다 적은 것 같습니다.」680만이야?「그렇게 많지 않습니다.」전번에 680만이었어. 그 동안에 많이 죽었지.

2세들도 실향민이라고 그래? 여기서 태어나 가지고 경상도 사람 되고, 전라도 사람 되고, 다 나눠졌지요. 준 게 아니에요. 불었다고 생각해야 돼요. 불었는데 북한에 불어난 것이 아니에요. 남한 편에 들어오는 거예요. 그러니 지역사회 평준화예요. 남북이 격차가 있어서 문제되거든. 그런데 남북을 하나 만드는데 동서가 문제가 되어 있어요. 사탄의 역사예요. 망해요.

지금 내가 남북통일을 주장하는 마당에 있어서 전라도를 들이 까 버려야 된다 이거예요. 그래서 싫든 좋든 야당 여당은 나를 좋아해야 돼요. 그러려니까 온건하기만 해 가지고는 안 된다구요. 이번에 욕도 하고 해야 되는 거예요. ‘야, 우리 동네 할아버지보다 낫다. 그 할아버지가 오면 좋겠다.’ 하고 아이들도 그렇고, 여자들도 그래야 돼요. 높은 사람이나 낮은 사람이나 전부 그래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야 좋아할 것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