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도층 인사들의 만남의 장을 전체가 협력해서 만들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19권 PDF전문보기

사회 지도층 인사들의 만남의 장을 전체가 협력해서 만들어야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보고드리겠습니다. 송병준 사장이 여러 가지 활동을 하고 있는데, 청죽회를 관리하는 것을 보니까 그전부터 아버님께서 하사해 주셨던 사무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사무실이 마련되어 미팅 홀도 있고 세미나 룸도 있으니까 그래도 원로들이 와서 토론도 하고 세미나도 지속적으로 해 가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그것은 세계일보 안에 있는 것이 아니라 별도의 건물을 얻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나라의 여론을 주도해 간다고 하는 소위 국회의원들을 요리하려면 그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장(場)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최소한도의 그런 공간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공간을 만들면 되잖아요?「예.」전체가 협력해서 만드는 거예요. 내가 도와줄 수 있으면 도와주는데 도와주면 안 돼요. 내가 도와줘야 할 것은 뭐냐? 이제부터는 세계적으로 초등학교를 만들고 중고등학교를 만들어야 돼요. 한국에도 도마다 고등학교를 만들라고 지시했지만, 우선 교육기관을 만들어야 돼요. 교육기관을 만들고 교회를 만들어야 된다구요.

「그런 사람들을 모아서 우선 곽회장이나 황회장, 설용수 이사장, 이런 강의를 잘 하시는 분을 초청해서 교육시켜야 됩니다.」그것은 이미 다 배치되어 있어.「그렇게 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합니다.」각 도별로 책임자가 다 있어.「예. 얼마든지 강사는 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을 집중적으로 1단계, 2단계, 3단계까지 교육시켜야 됩니다. 부모님을 참부모님으로 고백하고, 통일교회의 축복을 받고, 더 나아가서는 최소한 일주일 이상 수련을 받을 수 있는 그러한 단계까지 올라가야 됩니다. 그래야 그 사람들을 우리가 믿고 어떤 일을 맡기고 또 일을 조직할 수 있겠다고 생각되어서 그러한 모임을 주도할 수 있는 아지트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돈 있는 사람이 집을 지어야 된다구요. 알겠어요?「예. 교육을 받고 감명을 받으면 돈 있는 사람은 돈 내게 되어 있습니다. 제가 어제 만나면서 그걸 느꼈습니다. 인민군으로 잡혀서 남쪽에 남아 있는데 돈 있는 사람이 있답니다. 그 사람들이 교육을 받고 감동을 받으면 돈을 내놓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돈을 내지, 가능성 있다는 것이 뭐야? 옛날에는 권총을 들이대고 협박해서 돈을 도둑질하듯이 가져갔는데 말이야.「그러니까 계속적인 지원을 요청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고사상태가 됩니다.」

밥 먹고 열심히 어떻게 일을 계속하느냐 이거예요. 10년 되고 20년 되면 다 끝나는 거예요. 여성연합을 뭘 하려고 만들었겠어요? 여성연합을 중심삼고 그것을 하려고 만들었어요.

「아까 식탁에서도 아버님께서 봄기운이 오면 그 봄기운을 따라가야 죽지 않고 살지 엉뚱한 데로 가면 죽는다고 말씀하셨는데, 지금이야말로 참부모님의 말씀을 실현할 수 있는 좋은 찬스라고 생각됩니다.」그래서 자기 재산들을 교회에 갖다 맡기라고 하지 않았어? (남북통일운동에 대한 유종관 회장의 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