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이 크면 나누어서 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19권 PDF전문보기

조직이 크면 나누어서 하라

「시?군?구 253곳에 2백 명씩 우리가 조직요원을 교육시키면 약 5만 명입니다. 그리고 읍?면?동 3천7백 곳에 20명씩 교육하면 약 7만4천 명입니다. 그래서 12만4천 명 정도를 교육시켜 놓으면 그게 완전히 저희들의 외선 조직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협회가 뿌리라면 그 나무에 달려 있는 하나의 줄기요 가지입니다. 이 12만4천 명을 제1단계로 교육시켜야 그래도 아버님이 구상하는 남북통일 시대를 열어 가는 주역이 될 수 있겠다고 상황을 판단하고 있습니다. (유종관)」

왜 12만4천 명만 교육해?「그들이 조직요원입니다.」조직요원 교육을 왜 그것만 해? 전국민 5천만을 다 할 수 있는데.「그 12만4천명을 통해서 제2단계는….」그러니까 언론기관을 동원하라는 거예요. 훈독회를 자기 집에서만 하라는 것이 아니에요. 라디오 방송으로 하고 텔레비전 방송으로 하자는 거예요. 국가를 움직여서 순식간에 할 수 있어요. 그게 안 돼서 그렇지요.

「그게 1단계고, 47만 5천 개의 통?반이 있으니까 2단계는 47만 5천 개의 통?반을 우리가 교육시켜야 됩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 40만2천 개가 도시에 집중되어 있고, 약 7만 5천 개가 농촌에 있습니다. 도시에 인구가 집중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지금 24개 구로 되어 있습니다만, 조직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데는 서울을 크게 하나의 지구로 하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강남 강북으로 하든지 옛날에 아버님께서 하시던 동서남북 지회로 해서 서울시지부를 세분화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동서남북으로 하든지, 그것도 크게 되면 열두 지회로 나누는 거예요. 그러면 강해져요. 많아진다고 약해지는 것이 아니라 강력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