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회장으로서 하늘에 기도하고 해결해 나가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19권 PDF전문보기

대리회장으로서 하늘에 기도하고 해결해 나가라

내가 미국에서 여기 올 때 굿바이 한 거예요. 미국에서 책임을 다 완성한 거예요. 그래서 그런 말을 하고 왔어요. 일본에는 사요나라(さよなら)니 무엇이니 할 필요도 없어요. 자리도 없어요. 한국하고 하나 만드는 거예요. 두 나라만 하나 만들면 되는 거라구요.

그 프로그램이 어떻게 되었는지 내가 손을 대야 되겠다구요. 내가 누구하고 의논할 수 없어요.

황선조!「예.」나 없는 며칠 동안 꼴이 이게 뭐야? 졸고 앉아 있고, 얼굴을 찌푸리고 말이야. 나는 내일 사형장에 나가더라도 그렇지 않아. 아직까지 끝이 안 났고, 해야 할 일이 남았다는 거야. 미리 걱정을 왜 하느냐 이거야. 알겠나?「예.」내 앞에서 그런 얼굴을 보이지 말라구.

곽정환, 내가 지금 뭘로 임명했나?「대리회장입니다.」대리회장, 전체를 관리하는 거야. 안 되겠으면 들이 까 버리고 컨트롤해야 돼. 나라하고도 싸워야 되겠다구요. 안 들으면 얘기를 해야지요. 그래서 신문사를 만든 것 아니에요?

주동문! 무슨 일이 있더라도 빨리 그것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해야 돼. 빨리 조치를 하라구. 내가 하는 일에 지장이 있어. 이것을 한국에서부터 해서 <워싱턴 타임스>도 하는 거야. 내가 <워싱턴 타임스>에 출근할지 몰라. 내가 그런 사람이야.

내가 국회의 누구든지 불러다가 만날지 몰라요. 자기들이 못 하니까 그러잖아요? 그것을 준비하기 위해서 미국에서 제일 손꼽히는 대표 열두 명을 뽑아서 월급을 주더라도, 회사에서 주는 이상의 월급을 주더라도 부려먹어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게 선생님의 결심이라구요. 주동문하고 말을 들었지?「예.」그것을 하는 거예요.

곽정환을 내세운 것은 현진이가 갈 수 있는 길을 닦기 위해서예요. 가정적으로나 모든 면에서. 알겠나, 황선조?「예.」누가 길을 닦아 줘? 싸움판을 그냥 두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렇다고 곽정환이 전체가 완전하다는 것이 아니에요. 결점이 있어도 할 수 없다 이거예요.

그래서 훈독회 할 때 선생님이 나가는 대신 현진이를 데려가서 발표하라고 했다구요. 쭉 했지?「예.」그것이 자기가 하는 것보다 나았어, 못했어?「비교가 안 됩니다.」지금도 그래요. 미국에서 자리잡아야 된다구요. 미국도 자기권 내에 집어넣은 거예요. 유엔까지, 일본까지 관리할 수 있는 것을 허락했지? 오늘로부터 선생님 대리회장이야. 알겠나?「예.」황선조, 알겠어?「예.」그 원칙을 중심삼고 입을 벌리면 아가리를 째 버려야 돼!

책임 할 거야, 못 할 거야? 못 할 것 같으면 그만두라구. 곽정환, 못 하겠으면 못 하겠다고 그래.「하겠습니다.」이놈의 자식들! 선거 때도 내 말을 듣지 않고 이렇게 만들어 놨어. 내가 하라는 대로 안 해 가지고 말이야. 내가 이 꼴을 보고 당하고 있는 것이 얼마나 기가 막힌지 모른다구요. 말을 안 하지만 말이에요. 이제라도 그것을 시정해야 되겠어요. 알겠어?「예.」

누구의 말을 듣고 귀 기울이지 말아요. 그건 그 사람들의 말이고 우리는 우리대로 가는 거예요. 하늘 앞에 기도해서 해결해 나가는 거예요. 내가 그렇게 살았어요. 협박 공갈을 하더라도, 습격한다는 말을 듣고도 그렇게 살았어요. 자기들에게는 폭탄이 터진다고 해서 피난 가라고 했지만, 나는 피난 가지 않았어요. 내가 그렇게 안 살았어요. 그러니 하늘이 보호하는 거예요. 알겠나, 사광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