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착할 수 있는 환경이 되었으니 의식을 심어 줘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0권 PDF전문보기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이 되었으니 의식을 심어 줘야

지금 분위기가 되었다는 것은 정착하기 위한 환경이 되었다는 거예요. 환경에는 반드시 주체와 대상이 있어야 돼요. 그러니까 전달하더라도 그냥 그대로 앉아 가지고 원리 말씀을 들으라고 해서는 안 된다구요. 환경을 만들어야 돼요. 아는 사람이 의식을 심어 줘야 돼요.

김일성 주체사상이 의식 혁명이 아니에요? 그게 뭐냐 하면 본이 되어야 된다는 거예요. 노동자 농민으로부터 어민 도시민 등 단계가 다른 생활적인 기준에서 자기들이 가는 그 길을 변화시킬 수 있는 지식적 기능, 이해를 시키고 각성을 시킴으로 말미암아 같이 발전적인 길로 들어서는 거예요.

「북한에서는 독보회라고 해서 마을마다 모여서 김일성 어록을 독보회합니다.」독보회 하는 그것이 사실이 안 되어 있어요. 사실이 되어 있어야 되는데, 사실이 안 되어 있으니 이게 위장교육이에요. 어차피 그건 드러나기 때문에 깨져 나가는 거예요. 뿌리까지 뽑아 버린다는 거예요.

그래서 40년이에요. 그런 것을 근본까지 빼 버리려고 그러는 거예요. 자기만이 아니에요. 전체에 대한 책임을 느끼고 나서기 때문에 영향이 커요. 그렇기 때문에 철저한 교육을 해야 되는 거예요. 이것은 진리예요. 진리가 전부 해방시키는 거예요. ‘진리가 너희를 놓아준다.’고 한 거예요. 그게 참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의식과정을 거쳐 자각할 수 있는 단계에 서야, 자기 주체성이 되어야만 그 영향권에 들어가는 거예요. 환경에는 반드시 주체가 되어 있으면 상대는 자동적으로 생겨나요. 감동을 받으니까 따라오는 거예요.

김일성 주체사상에 창조성이 있는데, 창조성이 있다는 것은 하나님을 인정하고 들어가는 거예요. 주체성이 있으면 주체가 누구냐? 인간이 주체라고 했어요. 마음이 주체라구요. 이것은 전부 뒤집어진 거예요. 의식이라는 것은 노동조합을 중심삼고 노동자 농민, 사탄이 맨 말단에서 추방될 수 있는 이때에 전복시키기 위한 거예요.

인간에게는 개발성이 있지만 창조성은 누구한테도 없어요. 창조라는 것은 새로운 것을 만드는 거예요. 세상이 다 만들어져 있는 거예요. 자기들이 창조한 게 아니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인간을 중심삼고 한계선을 넘어가야 할 텐데 거기에 막혀 버렸다는 거예요. 밤을 중심삼고 빠져 들어가면 안 된다구요. 나중에는 아무리 밝다 해도 마음에 밤이 찾아오는 거예요. 춘하추동 밤이 찾아오면 전부 해이해지고 그것을 잊어버리는 거예요, 마음을.

이제는 천운이 찾아왔기 때문에 말씀하면 말씀이 구현돼요. 그래서 지금 정당이니 무엇이니 교육할 수 있는 거예요. 정당이, 여당 야당이 가르칠 무엇이 있어요? 손 못 대는 놀음을 하는 거예요.

청소년 문제, 가정 문제, 여자 문제, 남자 문제, 이게 가정에서의 문제예요. 아들딸 문제, 그 다음에는 부모 문제, 그리고 일족 문제를 자기들이 어떻게 해결할 도리가 없는 거예요. 근본이 어디서부터 고장났다는 것을 앎으로 말미암아 그것이 사실인 것을 알게 될 때 돌아가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