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문제의 해결은 나 하나에 달려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0권 PDF전문보기

모든 문제의 해결은 나 하나에 달려 있어

얼굴들을 봐서는 딴 얘기를 하다가 이 말씀을 다 지워 버릴 것 같아요. 무섭다구요. 선생님 말씀이 필요해요?「예.」이제 오늘이 2일이니까 4일만 있으면 내가 떠나야 돼요. 그래서 할 수 없이 오늘 내가 여기에 왔다구요. 바쁘고 감기도 들고 목도 쉬었어요. 그래도 말씀을 해주기 바라요, 그냥 다시 말씀 한 편을 더 읽고 그만둘까요? 선생님 마음대로 해요?「예.」마음대로 하라면 그냥 갈 거예요. (웃음)

심각한 말씀입니다. 레버런 문이 바라던 나라가 없기 때문에 고생했어요.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것을 여러분이 염두에 두고, 어떻게 내 개인이 완성하느냐 하는 문제, 하나님의 뜻 앞에 동서남북 사방을 가리지 않고 갈 수 있는 사람, 혹은 중심자가 있으면 어떤 희생이라도 각오하고 갈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느냐 하는 이 자체가 문제예요. 그 자체만 해결하면 남북통일 전선도 문제가 되지 않는 것입니다. 땅이 아무리 지옥이 되었더라도 지옥의 문을 개방하는 것도 문제없다는 거예요. 결국은 내게 달렸어요.

남북통일, 조국광복을 바라는 그 소원은 나라에서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담 해와가 남자 여자를 대표해서 타락했기 때문에 남자 여자의 완성 기준을 중심삼고 볼 때 섭리의 모든 전부는 남자라는 나, 여자라는 나를 위해서 움직여 나왔다는 사실을 의식해야 됩니다. 그 의식 위에 구원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 구원은 타락권 내에 있습니다. 구원이 필요한 나라고 생각할 때, 그 구원은 개인 구원이 아닙니다. 가정 구원과 국가 구원과 세계의 구원이에요. 그리고 하늘땅에 갈라져 있는 것을 전부 해방하고 하나님까지도 해방해야 돼요.

오늘날 수많은 종교가 하나님 앞에 은혜를 받아 가지고 인간의 해방권을 바라 나왔지만, 하나님의 심정세계에 본연적 근거를 파헤쳐 생각하게 될 때 아담 해와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그런 고통의 자리에 선 거예요. 효자?충신?성인?성자의 도리를 완성해야 할 아들딸이 하나도 이루지 못하고 그러한 목적은 목적대로 하나님의 마음 가운데 묻혀져 있는데, 대상이 없어서 대상을 찾기 위해 허덕이는 놀음을 해오신 하나님이에요. 그 대상이 없어요. 전부 원수예요.

그래서 하나님이 실제 대상의 자리에서 종의 자리, 양자의 자리, 서자의 자리를 거쳐 가지고 직계 아들 자리, 그 다음에 어머니와 아버지의 자리를 거치는 복귀의 길이 있다는 것을 우리가 몰랐습니다. 그러한 모든 섭리적 종착점인 복귀의 목적, 조국광복, 지상?천상천국이라는 것은 우리가 필시 이루어야 할 숙명적인 과제입니다. 운명은 대체할 수 있지만 숙명은 대체할 수 없어요. 부자 관계를 대체할 수 있어요? 대체할 수 없습니다. 또 부부의 관계를 대체할 수 없어요.

이런 모든 걸 볼 때 나에게서 전체의 소원이, 섭리적 목적이 해결된다는 거예요. 이것을 해결 지을 수 있는 하나의 바탕을 사탄세계가 파탄시킨 거예요. 사탄세계가 역사를 통해서 지금까지 나라를 중심삼고 종교권이 발발한 그 지역을 파탄시켜 나왔고, 환경과 세계무대에까지 끌고 나와서 공격하고 있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