굶어죽을 각오로 나아가면 하늘이 남북통일을 해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1권 PDF전문보기

굶어죽을 각오로 나아가면 하늘이 남북통일을 해줘

자, 오늘 나흘째 됐으니 다른 생각은 하지 말라구요. ‘아이구, 오늘 뭐 선생님은 이틀만 하자고 해놓고 나흘씩이나 해? 선생님이 왜 이렇게 약속을 파괴해서 갈 길이 바쁘게끔, 내일 관광 갈 것도 다 망쳐 놓노?’ 하지 말라구요. (웃음) 관광이 문제 아니에요. 알겠어요?「예.」

잡된 마음을 가지고 하면 큰고기가 물지 않는다 이거예요. 정성을 들여야 돼요. 선생님이 얼마나 정성들였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14일 동안 튜너(tuna;다랑어)잡이 할 때 열 나흘째에야…. 그것도 참 탕감이에요. (웃으심) 열 나흘째 맨 마지막 시간, 돌아올 시간 40분 전에 물더라구요. 하루에 열 여섯 마리까지 놓쳐 버렸어요, 하루에. 튜너를 말이에요. 낚시를 여섯 개 다니까 지나가던 고기도 물 수 있는 거예요. 하루에 열 여섯 마리까지도 놓쳐 버렸다구요. 내가 하루에 세 마리 잡는 것은 보통이었어요.

그렇게 놓치면서 21일 만에 튜너를 잡았어요. (웃음) 다이칸이라는 녀석이 죽었지만…. 그놈의 자식이 선생님을 따랐으면 죽지 않을 건데, 자기 멋대로 하다가 죽었어요. 암에 걸려 죽었어요. 그놈의 자식! 그래 가지고 그 튜너를 붙들고 울던 모습이 어디를 가든 생각나요. 그놈의 자식! 끝까지 못 간 한을 품고, 선생님을 모시지 못한 것이 얼마나 원한에 찼겠어요? 선생님을 모시지 않았으면 몰랐을 텐데….

그래 가지고 떨어졌던 사람이 천상세계에 가서 나쁜 데 가게 되면, ‘차라리 그 자리에 안 갔다 왔으면 좋을 걸.’ 하는 거예요. 선생님을 어떻게 대하겠어요? 선생님이 틀림없이 얘기를 다 해줬는데, 거기에 배치(背馳)돼 가지고 그 반대세계에 가서 뭐라고 하겠어요? ‘부모님, 날 도와주소!’ 할 수 있어요? 그렇게 세밀히 권고하고 증인까지 세워 가지고 통고했는데. 알겠어요?「예.」

이제 기도도 참부모의 이름으로 하는 시대가 지나갔지요?「예.」곽정환, 어떻게 기도하나?「축복가정….」참부모님의 승리권을 축복으로 이어받은…. 이제는 부모님의 승리권이 없어요. 탕감시대를 넘어갔기 때문에. ‘하늘땅, 천지의 대 운세, 대 복을 이어받은, 상속받은 아무개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이렇게 할 때가 온다구요. 나라가 없으면 안 돼요. 나라가 있어야 돼요. 나라가 있어야 해방이 벌어지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나라를 위해서 통일교인들은 땅을 팔고 집을 팔고, 외국 사람들이 오더라도 맨발 벗고 다니고 거지 노릇 할 때까지 가야 통일될지 모르지요. 아예 북한 이상, 굶어죽을 각오를 하면 빨리 하늘이 통일해 준다는 거예요. 살아서 이뤄야 할 효자?충신?열녀들이 가야 할 전통이 다 깨져 나가게 되면, 하나님이 앞서 가지고 정리하고 개척해서 통일세계를 만들어 주는 거예요.

저 세계도 그래요. 세 번만 이동하게 되면, 3대만 되면 다 깨져 나가요. 알겠어요?「예.」김정일이 죽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어떻게 되겠어요? 어디 갈 데가 없어요. 공산세계로 가겠어요, 어떻게 하겠어요? 그러니 돌아서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