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날에 맑은 물이 흐르게 하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1권 PDF전문보기

판타날에 맑은 물이 흐르게 하자

그래, 오늘은 어디로 가자나? 몇 시에 문 닫아야 돼? 오늘 어디서 해?「오늘 다섯 시요?」어디에서 해야 돼? 여기에서 할 거야, 올림포에서 할 거야? 여기에서 해야지.「여기에서 하시겠습니까?」글쎄, 되겠나?「영사는 모르겠습니다.」그러면 거기에서 올림포로 가야 돼?「시도를 해보고요, 연락 드리겠습니다.」거기에서 왔다갔다하는 것이, 거기에서 자고 먹고 하는 것이 낫지, 여기보다. 그래도 거기보다는 여기가 달이 좋은 모양이지? 밤에 보더라도….「그렇지요.」여기가 원래는 무슨 성지?「원초 성지입니다.」그 다음에는?「근원 성지입니다.」그 다음에는?「승리 성지입니다.」

그래, 5월 13일부터 17일까지 성인들하고 살인마들을 결혼해 주는 것을 결정한 지역이에요. 근본 문제, 아담가정에서 가인 아벨이 원수가 된 것을 완전히 해소시킨 거예요. 박 마리아를 해방시키기 위해서 이상헌 씨를 방문시켜 가지고…. 하나님이 상헌 씨한테 ‘네 책임’이라고 충고한 것은 선생님한테 통고하라는 얘기라구요. 그걸 듣고 내가 여기에서 사흘 동안 담판해 가지고 그 일을 결정한 거예요. 모든 한의 근원을 풀어놓은 거예요.

그래서 내가 또 여기에 오게 된 모양이지요? 여기서 또 지내게 되겠구만. 몇 년 만이야?「3년 만입니다.」「1998년도에 아버님이….」응?「1998년….」1998년, 1999년. 1998년인가?「예, 1998년입니다.」「작년에 1주년 되셨습니다.」

서양 사람들이 자기에게 있는 모든 것을 실어다가 여기에 퍼부어야 돼요. 그래, 판타날이 좋을 거라구요. 우리 인간의 힘으로 둑을 쌓고, 그걸 시작하는 거예요.

맑은 물을 만들겠다는 말은 오늘 처음으로 했구만.「예.」여러분이 맡아서 하라구요. 그러려면 주변 남미에 있는 돌을 갖다가 전부 다 여기에 실어다가 제방공사를 하고 그래야 돼요. 그러면 맑은 물이 되지 말라고 해도 되지요. 그렇지요?「예.」그렇게 되면 얼마나 고기들이 좋아하겠어요?

여기는 구배(句配)가 구십 몇 도? 저 위에서부터 저기까지 이것 전부 다….「저 위까지 하면 한 90미터 됩니다.」저 위에서부터 저 강까지?「3천4백 킬로미터입니다.」3천4백 킬로미터에 90미터니까 유유히 흐르기 때문에 잘 공사하면 영원히 맑은 물이 흘러요.「물살이 세지 않고 잘 흐르지요.」그럼. 구정물이 안 난다는 거예요.

그래, 선생님이 낚시를 하면서 그런 생각을 했겠어요, 안 했겠어요?「하시고도 남습니다.」지옥이에요, 딱 지옥. 검정 물 같고…. 아마존 강에 가서 보니 거기는 이 물보다 더 새까매요. 진짜 지옥이에요. (웃음) 고기들이 먹고살겠다고 거기에서 살고 있으니, 얼마나 기가 막혀요? 보이지도 않고 말이에요. 인간이 딱 그래요.

그거 우리 인간들한테 교시할 수 있는 좋은 내용이라구요. 거기에서 여과 장치를 통해서 어떻게 우리가 걸러 가지고 깨끗한 물을 만드느냐 이거예요. 이거 4분지 3이 물이에요.

밥 먹어요? 그냥 나가요, 밥 먹고 가요? (웃음) 밥 먹는 시간이면 빨리 할 텐데.「얼른 먹고….」「빨리, 시간을 단축해서….」얼른? 얼른은 얼 익은 해다, 그 말이야. 얼른! 아무렇게나 하자는 거지? (웃음) 아이고, 임자들도 선생님이 없으면 재미없을 거라구요. (웃음) 저런 말을 해놓았기 때문에 ‘진짜 그게 사실인가?’ 하고 타진하는 그 재미가 얼마나 커요? 몰라서 그렇지, 알면 얼마나 재미있겠나?

*말이 문제가 되겠지요, 앞으로? 무슨 일이 있더라도 언어를 통일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선생님 재세시에 이것을 해결해야 할 텐데 방법이 없습니다. 도서관 같은 데 가 보면 책들이 수천 언어로 번역되어 있습니다. 시간과 체력의 소모를 생각해 보라구요. 책 한 권으로 어디든지 통할 수 있게 되어야 합니다. 참새들도 똑같은 말을 사용하기 때문에 미국의 참새를 한국에 데리고 오더라도 대번에 하나되지요? 인간의 타락으로 말미암아 이렇게 언어가 많아졌다는 그 자체가 놀라운 사실입니다.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