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플 때 밥을 그리워하는 마음 이상 전도하기를 바라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2권 PDF전문보기

배고플 때 밥을 그리워하는 마음 이상 전도하기를 바라야

아들딸을 잃어버린 거예요. 잃어버린 아들딸을 찾기 위해서 천리 만리 길을 오다 말고, 자기 자신의 생사지권을 넘어 눈물이 앞서는 생활을 하고 눈물과 더불어 쓰러지는 사람은 거기에 천국이 심어진다는 거예요. 그 땅은 사탄이 밟지 못한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방문할 수 있는 발자국을 세계에 꽉 차게 만들어야 되는 거예요. 동네를 넘어서 어디든지 그 발자국이 있는 데는 사탄이 접근 못 할 수 있게끔 만들어 놓아야 된다는 거예요. 안 그래요?

그래서 선생님이 남미에 대해 정성을 들이고 있는 거예요. 한국보다도 지금 그러고 있어요. 한국이 지금 얼마나 어려운 때예요? 한국이 통일되는 것보다도 남북미의 통일을 누가 시켜야 돼요. 남북미를 통일하면 하늘땅을 누가 통일해야 됩니다. 한국의 통일은 남북미의 통일을 대신한 것이요, 남북미의 통일은 하늘땅의 통일을 대신한 것입니다.

기독교문화권, 구교와 신교를 통일하기 위한 것 아니에요? 안 그래요? 구교는 사기꾼들, 도적놈이에요. 아벨을 죽이고 속여먹고 빼앗아 먹었어요. 구교 신교가 부모를 죽여 버렸어요. 가인과 아벨이 부모를 죽여 버렸지요? 하나님을 부정해 버렸다구요. 하나님은 죽었다고 했다구요. 공산당하고 민주세계가 그렇잖아요? 이걸 전부 부활시켜야 천국이 된다구요.

그런 면에서 볼 때, 내가 하나님의 아들, 하나님의 형제, 하나님의 부모, 하나님의 가정을 편성하는 데 무엇을 공헌했느냐? 부모를 대신해서 공헌할 수 있는, 내가 생애가 오래지 않으니 일생 동안 부모의 공을 세운 것을 대신해야 되겠다, 참부모의 날을 선포할 수 있는 거기에 가담해야 되겠다 해야 됩니다. 어느 면에든 가담해야 돼요. 그 다음에는 참아들딸, 형제를 선포하는 데 있어서 남북통일을 위해 하나돼야 되겠다, 이래야 됩니다.

그 다음에 세계의 아들딸이에요. 남북통일을 했으면 뭘 해요? 세계를 품어 가지고 세계의 아들딸을 만드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렇잖아요? 아들딸을 만들어 가지고 사랑하고 가야 타락하지 않은 아담이 개인에서부터 국가?세계?천주까지 사랑했다는 조건을 세워 놓음으로 말미암아 그걸 발판으로 해서 비상천(飛上天) 하는 거예요. 지상?천상천국 통일권의 주인이 될 수 있는 거라구요. 그게 다 이론적이라구요. 낯설지 않아요.

그 말대로 해서 저나라에 이르면 딱 판도에 들어가 앉아요. 내가 어떻게 되겠나 하는 것을 자기가 알아요. 아침이 되면 밥 먹기를 그리워하지만, 전도를 얼마나 그리워했느냐 이거예요. 점심때 밥을 먹기로 되어 있지만, 사람을 만나 전도하는 것을 얼마나 더 그리워했느냐? 저녁에 밥을 먹고 자는 것 이상, 그걸 잊어버리고 전도하는 것을 얼마나 그리워했느냐 이거예요.

자식을 잃어버린 부모가 자식을 찾아가는데, 이 산 너머에 분명히 자식이 있다면 밤이라고 안 달려가겠어요? 그런 심정에 사무친 그런 역사를 남기고 가야 됩니다. 못 가겠으면 평지는 못 돼도 산봉우리라도 갖다가 만들어 놓아야 돼요, 개인적인 산봉우리. 그래야 경치가 남아요. 이 평야, 광야에 말이에요, 뜰이라도 하나 있으면 희망이 보이지요? 안 그래요?

절간 같은 곳, 뜰 같은 곳이 반듯이 잘 되어 있는데 거기에 아무것도 없으면 어때요? 거기에 돌 하나를 이렇게 갖다 놓으면 그것이 자기 자체가 되는 거예요. 그게 중앙 표준이 돼요. 그것이 하나의 상징적인 나무가 되든가, 돌이 되든가, 집이 되든가, 나라가 되든가, 세계가 되든가 해서 중심이 돼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다 같은 사람 가운데서 산 같은 내가 돼야 되는 거예요. 하나님이 찾아올 때는 높은 데를 찾아오는 거예요. 높은 데를 찾아오면 나를 찾아온다고 생각해야 된다구요. 그게 그냥 그렇게 돼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