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날을 맑은 물로 바꾸고 옥토로 만드는 것은 쉬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2권 PDF전문보기

판타날을 맑은 물로 바꾸고 옥토로 만드는 것은 쉬워

맑은 물 같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그것을 생각 안 해요? 바닷물은 30미터까지도 보이는데 말이에요, 10미터만 보여도 얼마나 재미있겠어요?「예.」그야말로 영광스런 관광지예요.

「그 동안 여러 차례 여기에 왔었는데요, 물이 저렇게 되어 있는 게 좋은 줄 알았습니다. 좋은 물인 줄 알았습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저 물이 지옥이구나 하는 걸 아버님 말씀을 통해서 깨달았습니다. (김중수 회장)」

지금까지 심판 안 받은 것이 고기예요. 홍수 때 구정물 가운데에서도 살아났다구요. 이것을 해방해 줘야 되는 거예요. 조상들은 못 했지만 여기서 새끼들을 맑은 물에 키워 전세계적으로 해방해 줘야 된다는 거예요.

「맑은 물이 되어 밑에서 노는 고기들을 볼 수 있다면 이런 곳이 천국입니다.」그것은 문제없어요. 안데스산맥에서부터 대서양까지 관개 시설을 하면 되는 거예요. 3천4백 킬로미터는 아무것도 아니에요. 직선으로 운하를 만들면 물이 한꺼번에 쭉 빠져요. 판타날이 전부 옥토가 되는 거예요.

지옥 밑창이라는 말이 실감나요?「예.」(웃음) 내가 얘기하니까 지금에야 실감난다고 하는데, 그렇게 생각한 녀석이 없었구만.「미련했습니다.」악어니 무엇이니 전부 불쌍하더라구요. 맑은 물에서 환하게 보며 골라잡아 먹을 수 없어요. 한 1킬로미터쯤 내다보면서 ‘저것은 내가 먹을 것이다. 저것을 한번 잡아먹겠다.’ 이럴 수 있는 뭐가 없거든. 불과 10미터나 20미터 앞도 바라보지 못할 것 아니에요?

판타날의 물을 맑은 물로 만들기가 쉽겠어요, 지상지옥 천상지옥을 맑게 만들기가 쉽겠어요?「맑은 물 만드는 게 쉽습니다.」그건 아무것도 아니에요. 아무것도 아니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나 남자나 왜정 때 한국 사람이 몸뻬(もんぺ)를 입고 노력 동원돼서 일하던 그 이상 다 해야 된다는 거예요. 자기가 이 땅에 와서 기념물을 여기에다 남겨 놓으라는 거예요. 자기 후손들이 찾아와 볼 수 있게 말이에요. 자기 땅을 만들어서 거기에 기념물을 남기라는 거예요. 이제 그런 경쟁이 벌어져요. 땅이 얼마나 비싸게 되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아버님이 명령하시면 여기에 오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습니다.」가정이 여기에 와도 집 하나 짓고 배 한 척만 가지면 먹고살아요.「그렇게 살 수 있다는 것이 좋습니다.」에덴동산이지요. 열매 따먹고, 고기 잡아먹는 거예요.「피라니아 다섯 마리만 잡으면 한 식구가 하루를 살 겁니다.」다섯 마리는 너무 많아. (웃음) 두 마리만 잡아도 죽 쑤어서 먹으면 얼마든지 먹고살아요. 거기에 오만 가지 영양소를 가미하면 얼마나 맛있겠어요?

여기서부터 포도를 호주머니에 넣든지 해서 방에다 두고 먹든지 하라구요.「예.」바나나도 수박도 나눠 주라구요. 그리고 전 붙인 것도 하나씩 주라구요. 여기보다 부자 되겠네. 떡도 다 나눠 먹으라구요. (과일 음식을 분배함. 건축에 대한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