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하는 사람은 중심 존재가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2권 PDF전문보기

위하는 사람은 중심 존재가 돼

나 밥 먹으라고 갖다 놓은 거야? 아침 식탁은 준비 안 하겠구만. 편리하게 살 것을 다 배웠네! (웃음) 여기서 앉아 가지고 이것 먹고 나가라 그 말이야? 이제 내가 저쪽에 가서 먹겠다면 이것을 가지고 갈 거예요, 밥을 다시 가져올 거야?「진지를 드리겠습니다.」할 수 없으니 그러지. 이것을 진지라고 가져온 것 아니야? 죽도 그렇고. 죽이 따로 없잖아?「시간을 어떻게 맞춰 드릴지 몰라 가지고 그랬습니다.」어떻게 맞추긴, 시간을 맞추는 것은 그렇게 맞추는 거지.

그러니 내가 고달파요? 이런 것을 시작 안 하게 되면, 윤정로 수련원장이 잘 했기 때문에…. 내가 한 것을 참고해서 얘기하려면 두 시간 세 시간, 몇 시간이 걸리는 거예요. 몇 시간 걸렸지? 참고하는 데 몇 시간 걸렸느냐고 물어 보잖아?「몇 시간 걸렸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자료를 뽑고 그랬으니까….」그게 보통이 아니라구요. 10년 해먹은 것도 새로 해먹으려면 3년은 수고해야 돼요. 그래야 10년 동안 해먹은 기준에 가는 거예요. 그냥 해먹으려면 자꾸 떨어져요.

왜? 강의도 10년 20년을 같은 원고를 가지고 해먹게 되면 나중에는 학생이 다 없어져요. 내가 재미없으니까, 내가 신이 안 나니까 말이에요. 주체가 신이 안 나는데 상대가 신이 날 수 있어요? 번식되는 거예요. 천지 이치가 그렇게 안 돼 있어요. 자기가 신나야 돼요. 마음이 좋아야 돼요. 교실의 상상봉에 올라가서, 높은 봉우리에 구름이 끼게 되면 우레가 치고 비가 내리고 번개 치고 그렇잖아요? 비가 필요한 거예요. 그것이 정상적이라구요.

말씀의 깊은 골짜기에 가면 자기도 모르게 통곡이 나올 수 있어야 언제나 해먹어요. 그래서 춘하추동의 계절적인 환경에 맞지 않으면, 성수기 빙수기와 같은 풍조가 벌어지면 빙수기 성수기에 맞지 않는 존재는 다 없어지는 거예요. 물러가는 거예요. 자연 이치가 그래요. 그러니 어떻게 해서 박자를 맞춰서 살 수 있느냐 이거예요. 남미에 오면 남미에 박자를 맞춰야 되지, 자기에게 박자를 맞추라고 하면 안 돼요.

우리 같은 사람은 하루에 1천3백 달러, 1천7백 달러의 자리까지 잡았지만 마찬가지예요. 그마만큼 돈을 희생하는 거예요. 변소도 마찬가지예요. 그렇다고 싸는 오줌이 달라지고 똥이 달라지지 않아요. 마찬가지지. 외부만 달라지는 거예요.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높고 낮은 차이가 기분이라구요. 기분이 어떠냐, 무슨 기분이냐 이거예요. 여기에 있을 때 빠꾸라도 기록적인 것 한 마리를 잡게 되면 그 기분이 몇천달러짜리 방에서 자는 것보다 좋다구요. 꿈자리가 좋아요. 그렇게 사는 거예요. 그게 선생님의 뜻길이에요.

「아무 자리나 그렇게 적응이 잘 되기도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항상 길들여진 대로 살지….」그게 지도자라구요. 어저께도 ‘그렇게 파라과이를 자랑할 게 뭐야!’ 그렇게 얘기해서 들이 까 버리는 거예요. 다 빼앗겨 버리고 무슨 큰소리냐 그말이라구요. (웃으심) 위하는 사상에 의해서 그렇게 말했다는 것이 사실이라구요.

나라를 위하는 사람은 나라의 중심자가 되고, 남미를 위하는 사람은 남미의 중심자가 되고, 세계를 위하는 사람은 세계의 중심자가 되는 거예요. 그렇게 되게 되어 있어요.

오늘날 중심의 자리에서 하늘땅을 위하는 사람이 통일교회 패, 선생님밖에 어디 있어요? 없잖아요? 영계고 무엇이고 다 모르고 살잖아요? 알지 못하는 세계에서 중심 자리에 서 가지고 위하고 있으면 하나님이 누구를 찾아갈 거예요? 그 사람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그건 자연적인 이치라구요. 그게 순리적 결론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