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나 마음대로 사랑할 수 있는 자유 해방의 시대를 맞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3권 PDF전문보기

어디서나 마음대로 사랑할 수 있는 자유 해방의 시대를 맞자

자, 오늘 참만물의 날인데, ‘참만물의 날을 참 알았습니다’예요. 알겠어요? ‘참만물의 날’은 그만두고 ‘참 알았습니다’예요. (판서하시며) 한국 말이 참 어려운 거예요. 내가 우리 엄마한테 배우고 나온 거예요. ‘알았습니다’를 말이에요. 참, 이게 없으면 안 돼요. 알았습니다, 요렇게 써야 된다구요. 엄마, 고마워요.

참 알았습니다! 해봐요.「참 알습니다!」진짜 알았습니다!「진짜 알았습니다!」진짜하고 참을 어떻게 알아요? 참의 맛을 알고 난 후에는 ‘진짜 알았습니다.’ 이거예요. 사랑이 참이라면 사랑의 맛을 알고 나서는 사랑을 진짜 알았으니 ‘사랑을 알았습니다.’ 한다는 거예요. ‘사랑을 진짜 알았습니다.’ 해야 되는 거예요.

다 사랑을 진짜 알았어요? 알았어, 몰랐어, 이 쌍것들아! 몰랐으면 쌍것들이에요. 사랑을 진짜 알았어요, 몰랐어요?「알았습니다.」‘프리 섹스가 참사랑의 느낌이다.’ 이렇게 말할 수 있어요?「아닙니다!」

나도 요즘에는 목도 쉬고 고달파요. 이제는 팔십이 넘었으니 말할 시간을 좋아하겠어요, 싫어하겠어요? 팔십이 된 노인이 말하는 시간이 긴 것을 원하겠어요, 짧은 것을 원하겠어요? 지금까지 선생님이 말을 제일 길게 한 것이 한 시간, 두 시간, 열 시간, 열 여섯 시간 45분이에요. 그러니 통역하던 사람이 똥도 싸고 오줌도 싸고 별의별 냄새를 피우고 별의별 짓을 다 했어요. 역사가 많아요. 그거 왜? 수많은 거지 떼거리들을 살려 주기 위해서 그렇게 했다는 거예요.

얘기는 간단해요. ‘참 알았습니다. 참사랑을 진정 알았습니다. 진짜 알았습니다.’ 그 다음에는 ‘알고 보니 죽겠습디다!’ 그러면 다예요. 죽겠다, 아이구, 좋아 죽겠다고 하는 거예요. 한국 사람은 ‘아이구, 좋아 죽겠다!’ 하고 말한다구요. 무엇이 좋아 죽어요? 사랑의 맛이 그렇다는 거예요.

그래서 한국 사람의 말투를 보면 ‘아이구, 좋아 죽겠다!’ 하는 거예요. 아들을 봐도 반가우면 ‘반가워 죽겠다. 아이구, 기뻐 죽겠다.’ 이렇게 전부 ‘죽겠다’를 갖다 붙여 놓았어요. 이상하지요? 그게 뭐냐? 그 민족은 좋은 것까지도 좋게 생각하고 나쁜 것까지도 좋게 생각할 수 있는, 안팎으로 뒤넘이치며 살더라도 불행하지 않고 행복의 길을 개척할 수 있는 민족성이 있느니라! 하나님이 마음속에 기억할 수 있는 민족이 되지 않을 수 없느니라! 노멘, 아멘?「아멘!」잘 아누만.

그래, 곽정환은 윤정은이 좋아 죽겠어?「예.」키스 한번 해보라구. 해보라구. 해봐! 박수! (박수) 둘의 키스는 하나님 앞에 가서도 해야 되고, 그 나라의 왕 앞에 가서도 해야 되고, 할아버지 앞에서도 해야 되고, 아버지 앞에서도 해야 되고, 자기 아들딸 앞에서도 해야 돼요. 그런 자유 해방의 시대에 온 거예요.

그러면 앞으로 입고 살아야 되겠어요, 벗고 살아야 되겠어요? (웃음) 진짜 사랑할 땐 입고 사랑해요, 벗고 사랑해요? 나는 모르겠다! 여자들, 남편하고 사랑할 때 좋은 내의, 오색가지 옷을 더덕더덕 입고 사랑해요, 팬티까지 벗어 치우고 사랑해요? (웃음) 웃지 말고 묻는 말에 대답하라구, 쌍년들! 신랑 방에 들어갈 때 너덕너덕 입고 들어가, 신고 들어가, 싸고 들어가, 벗고 들어가?「벗고 들어갑니다.」

왜 그렇게 웃노? 옷만 벗고 들어가서 이러고 있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웃음) 해방이에요, 해방! 부부가 되는 결혼이라는 것은 그래요. 남성의 생식기를 중심삼고 부끄러운 모든 것을 해방할 수 있는 주인을 선택하는 것이 부인이요, 결혼식이다 이거예요. 그것부터 알아야 돼요.

그러면 여자가 남편 앞에 젖을 내놓고 빨아 달라고 하는 것이 부끄러운 거예요, 자랑스러운 거예요? 아줌마! 어떻게 생각해? (웃음) 미국 여자는 잘 할 텐데. 빨아 달라고 말이에요.

젖통을 내놓으면 남편 앞에 아내가 부끄럽지요? 곽정환!「아닙니다.」(웃음) 이 젖이 춤을 춰야 되겠어요, 울어야 되겠어요? 이거 알아야 돼요. 젖이 춤춘다! 젖이 춤추니까 젖하고 궁둥이, 이 둘이 나왔으니 앞동산 뒷동산이 뒤넘이쳐야 돼요. (웃음) 궁둥이가 춤춘다! 젖하고 궁둥이가 춤을 추면 사지가, 발과 손이 춤을 춘다 이거예요. 그 다음에는 내 자체가 마음대로 해방이 벌어진다, 이렇게 되는 거라구요.

이건 상식적으로 알아둬야 돼요. 자연법칙이에요. 문 총재의 말이 특별한 얘기가 아니에요. 자연이치인데 사랑이 가는 거동 거리에 하나의 상징적 모양을 말할 뿐이지, 그 이상 요란스러운 것을 마음세계는 바라고 있어요.

축복받은 사람 손 들어 봐요! 잘났구만, 이놈의 자식들! 알겠어요? 이제는 그렇게 살라구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