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교도 정신을 잃어버리고 개인주의 나라가 된 미국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4권 PDF전문보기

청교도 정신을 잃어버리고 개인주의 나라가 된 미국

그런 나라를 찾아 나선 무리가 필그림 파더인데, 구교 국가들은 지금까지 많았지만 신교 국가가 없어요. 세계적으로 대표할 수 있는 신교 국가로 세워진 나라가 미국인데, 그 미국에 필그림 파더의 정신을 심었으면, 그 심어진 씨를 통해서 태어난 미국 국민들은 그와 같은 사상을 중심삼고 대서양이 문제가 아니에요. 오대양을 넘고 이 공간세계를 넘어서 가지고 우주를 넘어서라도 하늘나라에 접근해 갈 수 있는 차원의 크나큰 희망과 전통을 가진 민족이 되기를 바라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럴 것 아니에요?

하나님은 이런 신교문화권을 만들어 가지고 이 지구성을 관리할 수 있게 맡기기 위해서 축복한 것이 아니에요. 이 지구성만이 아니라 무한한 하늘나라의 대우주까지 맡기기 위한 나라를 만들었는데도 불구하고 대우주는커녕 지금 전부 다 잃어버렸어요. 하나님도 쫓아냈다구요. 미국에 하나님이 어디 있어요? 여러분 마음에 하나님이 있어요? 기독교가 어디 있어요? 애국자가 어디 있어요? 전부 다 개인주의라구요. 전부 다 개인주의예요.

여기 미국 사람들은 실용주의를 말하는데 실용주의가 뭐예요, 이게? 악마의 전통을 이어받기 위한 거예요. 실용주의가 뭐예요? 보이지 않는 것은 관계가 없다, 눈으로 볼 수 있는 것을 중심삼고 나에게 이익 될 수 있는 것만이 나에게 필요하다는 주의입니다. 이것은 미국을 망칠 수 있는 거예요. 실용주의, 이게 원수예요.

그런 주장을 하다 보니 외적인 세계를 추구해 가지고, 그것을 넘어선 그 이상의 세계는 벌써 한계선에 와서, 무형의 세계와 유형의 세계와의 관계 세계를 완전히 부정해 버리고 인본주의 사상에 떨어져 가지고 육체 만족주의, 동물과 같이 먹고살고 하는, 자기 이익만을 추구하는 향락의 길로 다 떨어져 나간 거예요.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니에요. 온 우주를 전부 다 계승해 주기 위해 이런 신교문화권을 만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