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은 인종이든 뭐든 차별 없이 베푸는 사랑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4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은 인종이든 뭐든 차별 없이 베푸는 사랑

참사랑이라는 것은 뭐냐? 하나님은 흑인?백인?황인을 같이 사랑하겠어요, 차별을 두고 사랑하겠어요? 어떻게 생각해요? 하나님이 어떻게 생각하느냐 하면 이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잘생긴 백인 여자가 못생긴 흑인 남자하고 결혼했으면 그 부부 가운데서는 백인도 태어날 것이고, 흑인도 태어날 것이고, 황인도 태어날 것입니다. 세 종류가 난다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그런 부부가 아들 셋을 한꺼번에 낳았다고 하자구요. 한꺼번에 3태자를 낳았다는 거예요.

그러면 그 어머니가 자기와 같은 백인 아들에게만 젖을 먹이겠어요? 어디 백인 여자, 백인 어머니가 그렇게 먹이겠어요? 통일교회 원리를 선생님이 가르쳐 주었는데, 자기보다도 부정해 가지고 백인 아이를 내버려두고 말이에요, 흑인 아이만 젖먹이겠어요?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흑인 아이만 먹여서도 안 되고, 백인 아이만 먹여서도 안 되고, 그 다음에 중간치기인 황인종만 먹여서도 안 돼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전부 다 먹여야 된다구요. 하늘이 바라는 것은 뭐냐? 백인 아이는 오른쪽 젖을 물리고, 그 반대되는 흑인 아이는 왼쪽 젖을 물리는 거예요. 북극 남극 동서와 마찬가지로 오른쪽은 자기와 같은 백인 아기를 먹이고, 왼쪽은 흑인 아기를 먹이고, 그 다음에 젖이 둘밖에 없으니 아기는 자꾸 우니까 맘(암죽)을 만들어 가지고 숟가락이 안 들어가면 입으로 받아 가지고 새들이 자기 새끼에게 먹이를 먹이듯 그렇게 먹이라는 거예요. 그러한 어머니가 있다면 하늘나라에 직행할 수 있다는 거예요.

인류 역사상에 가장 아름다운 최고의 예술작품이 무엇이냐 할 때, 그러한 사진 하나가 있다면 하나님이 그걸 가지고 만인 앞에 자랑할 것인데, 그런 사진 한 장을 찍을 수 없었던 하나님의 서러움을 생각해 봤어요? 사진뿐만 아니고 사실이 동네 동네마다 그러면 어떻게 되겠어요? 하나님이 이 땅을 중심삼아 가지고 같이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서로가 싸우는 데는 하나님이 못 살아요.

그래서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내가 미국에 와서 축복해 주려고 할 때 말이에요, 영국에서도 그랬지만 말이에요, 하나님의 참사랑은 극을 넘어서야만 나온다고 했다구요. 백인의 극, 백인의 원수가 뭐냐 하면 흑인이에요. 백인은 흑인 고개를 넘어서야 참사랑이 되고, 흑인은 백인 고개를 넘어서 사랑해야 참사랑이 되는 거예요.

역사의 어떠한 과거의 부자지관계라든가 부부관계라든가 형제관계의 사랑 이상 자기의 극을 넘어서서 거기서 새로이 그들을 품고 갈 수 있는 세계가 하나님이 바라는 이상세계이고, 참사랑이 출발할 수 있는 기점이 된다 이거예요.

그렇게 얘기하고 나서 백인 아가씨들에게 ‘너 결혼 누구하고 할 거야?’ 하면 전부 다 흑인한테 가겠다고 해요. 백인이 그때 많았다구요. 흑인이 절반이 됐는데 흑인 한 남자 앞에 백인 여자 두 사람 꼴로 결혼하겠다고 나선 거라구요. 그거 얼마나 선생님이 곤란했겠어요? 그래서 그걸 구슬리고 그러면 안 된다고 이래 가지고 백인 남자하고도 해줬다구요.

그거 누가 그렇게 만든 거예요? 선생님이 말했다고 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마음이 움직여요. 마음이 움직이지 않으면 가짜라구요. 그럴 수 있는 일이 통일교회에서 벌어져 나가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