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계에서는 살고자 하는 자는 살고, 죽고자 하는 자는 죽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5권 PDF전문보기

영계에서는 살고자 하는 자는 살고, 죽고자 하는 자는 죽어

요즘에 박 누구?「박경남 박사입니다.」경남인데, 그 ‘경’ 자 무슨 경 자냐? ‘놀랄 경(驚)’ 자에 ‘남자 남(男)’ 자예요. 박은 ‘두덩이 박(朴)’ 자예요. 몽둥이로 후려갈기는 박경남 박사! 나한테 도움 못 된다구요. 전부 조사해 보더니 아주 관장까지 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한번 해보라고 그랬어요. 어머니하고 짜고 그런 거예요. 이것을 안 하면 밥을 못 먹겠다고, 잠을 못 자겠다는 거예요. (웃음) 그래서 맡겼어요.

전부 해보고는 ‘선생님, 80 노인이 어떻게 이렇게 건강합니까? 무슨 비법이 있습니까? 무슨 운동을 했습니까?’ 하는 거예요. 자기가 처음 보는 거예요. 깨끗한데 어제 낳은 것보다 더 깨끗하거든. 무슨 운동을 했느냐 이거예요. 내가 몸 처리하는 운동을 알아요. 그래서 몸이 무겁다고 해서 거기에 나가자빠지지 않아요. 무거운 몸을 가눌 수 있는 고개를 넘어요.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피곤하면 피곤할수록 다 더하려고 그래요. 그래서 극복하는 거예요. 죽고자 하니까 살아요.

영계는 그래요. 살고자 하는 사람은?「죽고!」아니에요! 사탄권 내에서는 그래요. 하늘권 내에서는 살고자 하는 사람은 살고, 죽고자 하는 사람은 죽는 거예요. 선생님 철학이 그래요. 어려우면 절대 편안한 자리에 안 가요.

어제 낮에도 ‘아이구 아버님, 한잠 잡시다!’ 해서 자라고 한 거예요. 여기 둘러있는 사람들도 내가 가라고 안 했는데, 다 쫓아 버렸어요. 그러니까 혼자 있으니까 싫어도 가 누워서 자는 시늉을 했는데 잤지요. 자고 나서 열두 시가 돼서 ‘허준’ 마지막 비디오를 봤어요. 열두 시가 되어야 퇴근하는데 다 가버렸어요. 나는 가만히 있는데 말이에요. 어머니가 무슨 표시를 한 모양인지. (웃음) 멀쩡한 것들이 다 나가 버렸어요. 그래도 하도 잠이 안 와서 책을 보려니 하니 한 페이지를 읽지 못하겠어요.

그러니 그 생활을 누가 컨트롤해요? 하늘이 컨트롤하고 있는데, 내가 이래서는 큰일나겠다는 거예요. 죽을 때에 살겠다고 약 먹다 죽어갔다, 의사한테 주사를 맞다가 죽어갔다, 나는 그것을 원치 않아요. 나 그렇게 산 사람이에요. 죽을 때가 되면 죽지요. 죽는 것이 무슨 걱정이에요? 세상만사 해방권이 벌어지는 거예요.

내가 생명을 다해 첨단에 서서 화살촉이 되었는데 하나님이 화살촉에 안 맞으면, 하나님이 맞아야지 별수 있어요? 그것을 막으려면 하나님이 화살촉에 맞아야 된다는 거예요. 내 대신, 내 못 한 것을 책임져 주어야 된다는 거예요. 그런 생각이라구요. 부딪치는 거예요. 안 될 것이 어디 있어요? 그가 깨지지요. 하나님이 대신 책임져 주는 거예요. 죽을 자리에 안 가요. 알겠어요?「예.」

그러니까 선생님을 걱정하지 마요. 뭐 ‘만수무강하소서?’그러는데, 아이구! 만수가 뭐냐 이거예요. 만수 할 때 ‘수염 수(鬚)’ 자인지 수염이 얼굴까지 가려서 죽어라 그 말이에요. 무강이 뭐예요? 윤 박사, 만수무강이 뭐야? 병나서 죽으라는 거야, 병나지 않고 죽으라는 거야? 어디든지 80세를 말하더구만. 80이라는 것을 도깨비 옷 갖다 입혀주듯이 자꾸 입혀 놓느냐는 말이에요. 80이면 18세로 생각하는 거예요. 좋도록 생각하면 얼마나 편안해요? 80세에서 90세 되는데 10년밖에 못 산다면 앞이 깜깜해요. 알겠어요? 거꾸로 생각하는 거예요. 이제 80세부터 한 살을 어떻게 찾아 넘어가느냐 이거예요. 한 살에서부터 다시 저쪽 가야 천국까지 80세 된다 이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그게 오히려 편안해요.

다리보고 말하는 거예요. ‘이놈의 다리야, 갈 길이 멀어! 다리의 주인이 나인데 내가 원하는 놀음을 안 해 줘, 이놈의 다리야! 안 하면 널 끌고라도 가야 되겠다.’ 하는 거예요. 끌고 가다가 죽으라는 거예요. 그 다리는 천국 가요. 알겠어요? 지옥 갈 수 있는 다리가 천국 갈 수 있으니 감사할 일이지요. 반대로 생각하는 거예요.

타락권에서 벗어나면 죽고자 하는 사람은 죽고, 살고자 하는 사람은 살아요. 타락권에서는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죽는 거예요. 반대예요. 해방 받는다는 거예요. 뭐가 걱정이에요? 밥을 못 먹어 걱정이에요? 무엇이 없어서 걱정이에요? 세상에 내가 부러울 게 없어요. 안 그래요? 차를 사려면 세계의 1등차를 당장에 수십 대를 살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에요. 집을 사려고 해도 그래요. 돈이 없지만 돈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은 있잖아요? 안 그래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아무것도 없지만 돈을 만들 수 있는 창조의 능력이 있어요. 하나님의 아들이니까 말이에요. 나는 그렇게 생각해요. (웃으심)

내가 하겠다면 돼요. 안 될 것 같은데 돼요. 상대적 기준이 되니 안 될 수 없다구요. 360도 돌아가는 수평이 돼 있으면 걸리지를 않아요. 가는 360도가 울툭불툭하면 못 도는 거예요. 울툭불툭하니까 말이에요. 말은 일사천리로 달릴 수 있어요. 선생님은 대번에 얼마든지 올라갈 수 있다구요. 나는 그렇게 믿고 그렇게 알고 살아왔어요. 탕감노정을 거쳐 영계나 육계나 지옥문을 다 열어 제켰어요, 안 제켰어요? 곽정환?「예, 열으셨습니다.」

그러니 영계에 가서 갖춰 가지고 해방을 바라던 어거스틴이나 예수님을 내세워서 증거할 수 있는 때가 왔어요.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릴 때 진정한 마음이 어땠느냐 이거예요. 그 모르는 심정 내용을 이제 문답해서 답변해 줘야 돼요. 공자도 그래요. ‘네가 한 게 뭐냐? 하나님 뜻을 모르지 않았느냐?’ 이거예요. 도의적 기준이 절대가 아니라는 거지요. 그렇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으면 혼자 있어요. 어려움이 없게 되면 친구들이 찾아오는 거예요. �! 나는 싫어요. 방문하는 거예요. 그런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