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것을 가르쳐 주는 것이 참선생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5권 PDF전문보기

모르는 것을 가르쳐 주는 것이 참선생

최씨는 최성모로부터 그 가문이 제일 복 받을 수 있는 거예요. 최성모의 둘째 아들과 딸들, 어머니가 통일교회에 나왔어요. 이걸 망치려고 별의별 놀음을 다했어요. 선생님이 감옥 갈 때 박 대통령과 짜서 한 거예요. 그것을 최성모가 했어요. 그 맏아들, 순영이가 아버지하고 둘이 한패 돼 가지고 어머니하고 동생하고 누이동생들이 가는 길을 막았어요. 완전히 복귀적 가정 틀을 다 잡았던 거예요. 아들딸이 경제의 모델, 총책임을 해서 한국에서 제일 가정적으로 높은 거예요. 그게 득삼이라구요. 득삼이로부터 한 아들하고 두 딸이에요. 딸을 중심삼고 사위기대를 완성할 수 있는 거예요. 자연적 환경을 중심삼고 전부 뽑아낸 거예요.

박 대통령을 중심삼고 모셨으면 국가를 움직일 수 있는 기반이 된다구요. 이게 반대해서 63빌딩 짓고 뭐 한다고 하다가 끝장이 난 거예요. 또 축구단을 만들고, 내가 120층을 짓는다고 하니까 먼저 짓는다고 63빌딩을 지은 것 아니에요? 그것을 다 모르지요? ‘문 총재한테 뒤질 것이 뭐냐?’ 해서 별의별 짓을 다 한 거예요. 그래 네가 할 수 있는 것을 다 해봐라, 끝이 어떻게 되나 보자 한 거예요. 네가 집을 판다고 하면 내가 살 것이다 이거예요. 그 집을 내가 샀어요. 요즘에 팔아먹어야 된다고 하는데, 팔아먹으면 통일교회 자체가 문제 벌어져요.

곽정환!「예.」그 집이 어떻게 됐어?「경매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내가 또 사야 되겠나?「적당한 선에서 저희들이 빚을 갚아야 됩니다.」선생님이 망신이에요. 전부 망치지 않았어요? 통일교회 자체 내의 사람들이 선생님이 만들어 놓은 것을 다 망쳐놓았어요. 통일산업이니 무엇이니 전부 망쳐놓았어요. 그런 것을 얘기하려면 내가 한이 없어요. 그것을 알면서도 하는 거예요. 모르니까 가르쳐 주는 거예요. 모르는 사람에게 가르쳐 주지 않고 하라는 선생은 참선생이 아니에요. 가르쳐 주고 할 때까지는 내가 하는 거예요. 내가 책임지는 거예요.

말을 들으면 사실이라구요. 그래서 할 수 없이 최씨를 살려 주려니 효진이 신부를 최씨로 한 거예요. 너절했던 것을 이번에 축복해 줌으로써 끝장나게 되어 있는 거예요. 최씨 딸을 갖다 맞추었어요. 맏며느리예요. 그러니 선생님이 빚지지 않아요. 역사를 세워놓아야 하기 때문에 뒤돌아봐서 구덩이 파지고 구멍 뚫어진 것을 메워 나오는 놀음을 해 나오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내가 빚진 사람이 아니에요.

여기 아줌마들, 가정에서 쫓겨나서 별의별 놀음을 다 했지만 소문난 사람들은 다 자리잡아 주어야 돼요. 자기들은 모르지요. ‘선생님이 왜 저러느냐?’ 하는 거예요. 거기에 절대순응하면 자기들에게 복되지만 반대하다가는, 조건을 걸고 나오다가는 꺾여 나가요. 가지를 따 버리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