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쳐 준 말씀을 다 이뤄야 참부모와 같은 자리에 갈 수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6권 PDF전문보기

가르쳐 준 말씀을 다 이뤄야 참부모와 같은 자리에 갈 수 있어

여러분은 이 집을 선생님의 집이라고 생각해요, 친척의 집이라고 생각해요?「우리 집이라고 생각합니다.」(웃음) 정말로 그렇게 생각한다면 대단한 것이라구요. 일본 멤버가 한남동 공관에 와서 자기 집이라고 생각하면서 속옷까지 다 벗고 낮잠까지 잘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대단한 혁명입니다. 그러한 혁명의 원동력이 새로운 나라도 세울 수 있는 조건이 되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가지고 영원히 지켜보고 싶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바보가 아니지 않지 않을 것이냐? 그거 정말이에요?「하이.」

여러분이 아무리 말로는 정말이라고 하더라도 내용은 다를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이론이라도 실제로 적용되기는 어려운 것입니다. 통일교회 원리의 내용도 좋다고 하지만, 말로만 그렇고 선생님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면 실제적인 기반은 하나도 남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 뭐예요? 훈독회! 선생님이 50년 동안 말씀한 내용이 결과적으로 어떻게 되었는가를 감정하는 것이 훈독회입니다. 그것을 감정해 가지고 정리하지 않으면 큰일납니다.

선생님의 특징은 모든 것을 이루고 난 다음에 말씀한다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이루고 난 다음에 가르쳐 주었다구요. 그러니까 아무리 비판하려고 찾아보더라도 걸릴 것이 없습니다. 너무나도 상세하게 가르쳐 주었습니다. 무엇이든지 간단하고 편리한 것들 중에는 가치 있는 것이 없습니다. 요리도 훌륭한 요리는 간단하지 않고 복잡천만입니다. 그렇지요? 치밀한 내용을 가지는 것은 귀한 것입니다. 치밀한 것 가운데 간단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처음 훈독회를 시작한 지 2년 정도가 되지만 말이에요, 선생님이 그 내용을 보니까 너무나도 상세하게 가르쳐 주었더라구요. 그렇게 가르쳐 준 것을 전부 다 거두어들여 버리고 싶지만, 그렇게 할 수는 없지요? 그 가운데 숨기고 싶은 것이 있지만 말이에요, 어쩔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발표한 것은 죽는 한이 있더라도 이루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이루지 않고 남겨 놓으면 여러분이 가는 세계와 선생님이 가는 세계가 다르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큰일난다구요.

모두 다 선생님과 같은 곳으로 갈 줄 알았는데 죽어 보니까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왜 그렇게 되느냐? 내용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되면 어떻게 할 거예요? 그렇게 되면 큰일이라구요. 자기가 낙제생이라는 사실을 알면 난감해지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동급생들의 얼굴을 볼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모든 것들을 부정하고 자기 혼자서 다른 곳으로 가고 싶어지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정착하는 기준과 선생님의 정착지가 일치할 수 있기 위해서는, 선생님이 그렇게 가르쳐 준 것을 전부 다 해결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리지 않으면 안 됩니다. 점점점 어려운 결론이 내려지니까 더 이상 말씀하게 되면 모두 다 도망갈 테니까 더 이상 말씀하지 않은 것이 좋을지 모르겠다구요. (웃음) 그래도 계속해요?「하이.」여러분이 책임질 거예요?「하이.」여러분이 책임진다고 하기 이전에, 벌써 몇십년 전에 전부 다 발표했습니다. 그것에 의해서 여러분이 참소받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