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참아버지를 알 수 없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6권 PDF전문보기

아무도 참아버지를 알 수 없어

≪뜻길≫에는 네 가지의 비밀이 숨겨져 있습니다. 그것은 천 번을 읽어 봐도 모릅니다. 가미야마도 그것을 중심삼고 일본에 가서 교육하라고 특별 훈련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일본에서 그것을 가르쳐 주지 못했습니다. 그것을 일본에서 가르쳐 주었더라면 아무런 부작용이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원리도,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여러분은 백 점을 받을 거예요, 80점을 받을 거예요?「백 점을 받겠습니다.」낙제생이 될 거예요, 우등생이 될 거예요?「우등생이 되겠습니다.」일등생, 우등생은 한 사람밖에 없는 것입니다. (웃음) 둘도 없는 거라구요. 역사에는 일등밖에 남지 않고, 그 이외에는 그림자밖에 안 됩니다. 누구든지 통일교회의 역사 가운데 내가 제일이라고 생각한 적이 있어요?「없습니다.」그렇게 생각도 안 해본 사람이 제일이 될 수 있는 길은 영원히 없는 것입니다. (웃음) 그러니까 바보스러운 후계자들이 되어 버렸다는 결론이 나오는 거라구요.

누구든지 아무리 선생님을 연구해도 모른다구요. 뭐 곽선생이 40년 동안 선생님을 모셨다고 하지만, 지금도 알 수 없는 선생님이라구요. 무슨 분야든지 제일 훌륭하신 곽선생도 선생님이 물어 보면 ‘아이구, 언제 그렇게…!’ 하면서 놀라는 것입니다. 왜 그럴 수 있느냐? 아무도 알 수 없는 신비적인 내용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의 훈독대회도 그렇습니다. 곽선생은 선생님의 말씀만으로는 아무도 감동시킬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선생님이 ‘이 녀석, 해보지도 않고 그런 생각을 하고 있어?’ 하면서 호통을 쳤다구요. 그러니까 한 이틀 동안 어떻게 빠져나갈 것인가를 고민했을 것입니다. 그랬는지, 안 그랬는지 물어 보라구요.「예, 그랬습니다. 소데스(そうです;그렇습니다).」(웃음) ‘소데스’ 하면 한국말로 소라는 말입니다. (웃음) 그러니까 ‘소데스’ 하는 것은 소라고 하는 것을 기억해 두라구요. (웃음)

세계의 모든 사람들 가운데 선생님을 아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30퍼센트나 50퍼센트 정도는 아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 이상을 아는 사람은 없다구요.

나카소네도 이번에 가서 두 시간 동안 기합을 주었습니다. ‘이 녀석…!’ 하면서 두들겨 패 주었다구요. 아시아에서 자기가 제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선생님의 기합을 받고서 놀랐습니다. 그 사람이 남자다운 데가 있다구요. 그렇게 기합을 받고 집에 돌아가서 웃으면서 ‘오늘 좋은 일이 있었다. 기쁜 저녁이었다.’ 하더라는 말을 듣고, 선생님이 나중에 칭찬해 주어야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사람을 선생님이 고생해서 키우면 나중에 쓸 데가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그때 누가 선생님을 초빙했어요? 무슨 마루라구요?「가네마루!」선생님이 가네마루의 말을 들은 적 없다구요. 오히려 선생님이 ‘너도 들어, 일본을 위해서 하는 말이니까!’ 하면서 일본 통일교회를 수용할 수 있는 준비를 하라고 했습니다. 모두 다 한국의 무덤 같은 돔을 만들어서 그 위에 올라앉기를 바라지 움푹한 데를 메우려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것은 아무리 바람이 불어도 옆으로 미끄러지지 않습니다. 그러한 통일교회의 멤버가 없다구요. 그렇지요? 전부 다 껍데기만 덮어쓰고 앉아서 좋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