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을 통해 세계를 위하는 길이 있으면 눈감고 밀어붙이겠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6권 PDF전문보기

여러분을 통해 세계를 위하는 길이 있으면 눈감고 밀어붙이겠다

에리카와도 그런 체휼을 상당히 많이 했을 것입니다. ‘돈은 아무리 있더라도 해결이 안 되고, 선생님은 사정도 모르고 명령만 하는 오야다마(親玉;우두머리)다!’라고 생각한 적이 많겠지? 다마(玉)라고 하는 것이 사람한테 몇 개나 있어요? 오야다마, 아타마(頭;머리), 그리고 뭐예요? 깅타마(金玉;불알)! (웃음) 한국말로 긴타마라고 하면 긴 구슬을 말합니다. 깅타마와 긴타마는 같은 말입니다. 그래서 유 상(さん)은 ‘일본의 아들딸은 깅노타마(金の玉;금구슬)’라고 해야 할 것을 ‘노(の)’를 빼 버리고 깅타마라고 하더라구요. (웃음) 유 상이 강의를 할 때 그런 말을 해서 모두 다 웃음을 터뜨리던 것이 지금도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문제들 가운데 3분의 2는 영계가 해결해 주었기 때문에 선생님이 따라와 보니까 이렇게 되었습니다. 통일교회 교주의 자리가 가장 편한 자리지요? 그렇지요? 하지만 그렇지 못하다구요. 원리를 찾을 때보다 더 심각합니다. 생사의 경지를 넘나들어야 할 경우가 얼마든지 있습니다. 이제는 여기까지 왔으니까 전세계의 사람들이 도와주지 않더라도, 문을 닫아 놓더라도 자립할 수 있는 단체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언제든지 선생님이 손해만 보고 있는 것이 아니라구요. 지금은 한국에서도 돈을 벌게 되었고, 미국도 그렇고, 전부 다 그렇습니다. 선생님이 쓰는 돈은 일본의 도움을 받지 않더라도 1년이면 충분히 보충하고도 남는다고 한다구요. 조그만 일본 때문에 큰 미국 남자들을 무시하지 말고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합니다. 미국 사람들은 남자다운 기질이 있다구요. 무엇이든지 지면 못 참습니다. 남자는 그러한 결단력이 필요합니다. 알겠어요?「하이.」

여자는 그렇지 않지요? 여자도 그러한 결단력이 필요해요?「하이.」누구를 닮아서 그래요?「아버님을 닮아서 그렇습니다.」아이구, 기분이 나쁘지 않구만! (웃음) 그러면 아버님 같은 딸이 되겠다는 말이지?「하이.」그러면 혼자서라도 천주의 모든 것을 휘어잡을 수 있을 것인데, 수많은 여자들이 일본이라는 한 나라도 그렇게 못 하고 있다는 것은 수수께끼라구요. 알겠어요?「하이.」

9월까지 결정한 그 책임을 두 배로 감당하고도 남을 수 있다면 절반은 일본에 남겨 놓겠다구요. 그러면 가난한 축복가정들한테 거지 같은 사람들의 집이라도 사주면 좋을 것입니다. 정말이라구요. 이 페이스로 유지해서 일본에 백만 명이 되면 어떻게 되겠어요? 그 백만 명이 단번에 넘어갈 경우에는 일본 전체를 사고도 남을 것입니다. 생각해 보라구요. 이렇게 교육해 가지고 세계의 모범이 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면 일본의 경제는 여러분에 의해서 좌우될 것입니다.

예전에 여러분이 헌드레이징을 해 가지고 몇만달러까지 벌어 본 적이 있어요? 없겠지요? 지금까지 깡패 두목보다 더 무서운 선생님을 만나 가지고 명령에 따라서 한 걸음 두 걸음 넘어질 듯이 따라오고 있잖아요? 앞으로 어떻게 되겠어요? 돈은 문제없습니다. 일본에서 제일 좋은 차가 무슨 차예요?「셀시오, 센츄리, 프레지던트….」(웃음) 그런 것들도 대단한 차들이 아니잖아요? (웃음) 독일의 벤츠라든가 말이에요….

그 동안에 고생했기 때문에 말이에요, 그러한 차를 타고 갈 때 날씬한 미녀가 흰 장갑을 끼고 기다리고 있다가 쓱 문을 열고 안내해 주면 기분이 나쁘지 않을 수 있는 그러한 일이 얼마든지 기다리고 있다구요. 그런 것을 원하지 않은 사람들은 먼저 죽는 것이 낫습니다. (웃음) 선생님도 그러한 희망을 가지고 지금부터 새롭게 시작하려고 생각합니다. 알겠어요?

선생님보다 젊은 사람들을 시켜서 더 많은 돈을 벌어 가지고 세계를 기쁘게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눈을 감고 밀어붙일 거라구요. 이러한 선생님이 믿음직스러워요, 무서워요?「믿음직스럽습니다.」아이구, 입술에 기름을 발라서 굴려 버리고 잊어버릴 수 있는 그러한 말은 하지도 말라구요. (웃음) 왜 웃어요? 그렇지요? 말이 쓱 흘러가 버리기 때문에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