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생활과 영계 상권. 제1장 유?무형 세계에서의 인간의 존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7권 PDF전문보기

『지상생활과 영계 상권. 제1장 유?무형 세계에서의 인간의 존재.』

선생님과 이런 훈독회 하는 것은 처음일 거예요. 그렇지요?「예.」선생님이 이렇게 참석해서 훈독회 하면 영계 전체가 주목하고 있다구요. 하나님도 그래요. 얼마나 여러분이 훈독회를 열심히 하느냐 하는 것을 다 보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졸고 싶으면 졸아요. 자고 싶으면 자요. 마음대로 해봐요.

이번 수련 때 한 번도 안 졸기를 결심한 사람 손 들어 보라구요.「안 졸기로 결심 다 했습니다.」결심은 자기들끼리 했지, 선생님하고 언제 했어? 물어 보잖아요? 그 결심을 믿을 수 있어요?「결심은 했는데 자꾸 잠이 와요.」(웃음) 그것은 결심이 아니지. 선생님 앞에서 안 졸기로 다시 결심하는 사람 양손을 들어 봐요. 이놈의 간나들! 졸게 되면 코를 꿰어서 코를 잘라 버려도 괜찮다는 말이지요?「예.」몽둥이로 후려갈겨도 괜찮다 그 말이에요?「예.」눈을 똑바로 뜨고 잘 들으라구요. 자, 읽어요.

임자 이름이 뭐던가?「윤정로입니다.」윤정로야, 유정로야?「윤정로입니다!」이 사람 이름 알아요? 한번 해봐요.「윤정로!」윤정로, 진짜 정로는 바른 길이에요. ‘진실로 윤(允)’ 자거든. 그렇지?「‘바를 윤(尹)’ 자에 ‘수정 정(晶)’ 자입니다.」‘수정 정’ 자고 무엇이고 고장난 것을 고쳤다고 생각하면 될 것 아니야? 완전 복귀한 길이다 이거야, 윤정로! 자기가 한번 해봐. 남자 말소리가 더 크지.

여자와 남자의 목소리가 다른 것이니까 남자 말을 들어 봐요. 여자들은 여자 말들을 많이 안 들었을 거예요. 남자 말 듣는 것이 훈련되어 있기 때문에 남자 말이 귀에 쏙쏙 들어갈 거예요. 남편 말을 잘 듣지요?「예.」‘예’예요, 뭐예요?「예!」크게 해야지요. 잘 들으라구요. (≪지상생활과 영계≫ 상권 1장 ‘유무형 세계에서의 인간의 존재’ 부분 훈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