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와 자기 가정, 나라의 울타리를 벗어나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7권 PDF전문보기

자기와 자기 가정, 나라의 울타리를 벗어나야

누구를 위해 살았느냐 이거예요. 누구를 위해서 살았어요? 분석해 보면 아들을 위해 살았다는 것도…. 물론 아들을 위해서 살았지요. 백이라 하면 50퍼센트는 되겠지요. 남편을 위해 살았다는 그 말도 맞는다고 할 수 있어요. 그렇지만 몇 퍼센트냐 이거예요. 백, 백, 백, 백, 백 퍼센트 이상 살았느냐? ‘남편을 위해 백 퍼센트 이상 위해 살았습니다.’ 하는 여자 손 들어 봐요. 없잖아요! 문난영, 있어? 왜 웃어?

산다는 것이 그래요. 남편을 위해 산다는 여자가 어디에 있고, 아들을 위해 산다는 여자가 어디에 있고, 누구를 위해 산다는 여자가 어디에 있어요? 있기는 뭐가 있어요? 전부 자기를 위해 살았지요. 자기라는 그 울타리를 벗어날 수 없어요. 자기 울타리를 벗어날 수 없고, 자기 가정 울타리를 벗어날 수 없고, 나라 울타리를 벗어날 수 없어요. 이것이 3대 장벽이에요. 이것을 넘어서지 않고는, 자기를 벗어나고, 가정 울타리를 벗어나고, 나라 울타리를 벗어나기 전에는 천주로, 세계 무대로 날아갈 수 없는 거예요.

여기에 뭘 하러 왔어요? 여자들이 여기에 뭘 하러 왔어요? ‘혁명을 하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해봤어요? ‘옛날과 달리 180도 다른 방향으로 한번 살아 보면 좋겠다. 혁명을 하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하고 왔어요, ‘그냥 그대로면 좋겠다.’ 하고 왔어요? 문답하는데 답변을 해야지요.「‘혁명을 하면 좋겠다.’ 생각하고 왔습니다.」혁명이 뭔 줄 알아요, 혁명? 혁명은 뒤집어 박는 거예요. 그 말은 뭐냐 하면, ‘내가 좋겠다.’ 하는 생활을 부정하고 ‘전체가 좋겠다.’ 하는 생활을 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결국 천국 갈 수 있으려면 이 사망권을 벗어나야 된다 이거예요. 자기를 벗어나야 되고, 자기 가정을 벗어나야 되고, 나라를 벗어나야 돼요. 대한민국, 한민족을 벗어나야 돼요.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볼 때, 선생님이 태어난 나라, 선생님이 태어난 한국이 무슨 관계가 있어요? 그 나라가 지옥에 속해 있다구요.

그러니까 혁명이라는 것은 그것을 뒤집어 박아서 높은 것이 낮은 데로 가는 것이고, 낮은 것이 높아지는 것이고, 넓적하던 것이 동그랗게 되는 거예요. 그게 쉬운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러니까 ‘내가 과거에 결혼해서 불행했다. 잘못 살았다.’ 하면 ‘한번 잘살아 보자!’ 하는 것은 ‘잘못 산 그 생활의 180도 반대의 길을 가자!’ 그 말이에요. 그러려면 부정을 해야 돼요. 나를 부정해야 되고, 나만이 아니라 자기의 가정을 부정해야 되고, 아들딸을 부정해야 되고, 나라를 부정해야 된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