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것은 남자 여자의 문제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7권 PDF전문보기

세상의 모든 것은 남자 여자의 문제

그래, 남편의 사랑을 받고 싶었어요?「예.」남편의 사랑 받고 싶었는데, 남편이 사랑하고 싶어서 사랑했어요, 할 수 없어서 사랑했어요?「사랑하고 싶어서 사랑했습니다.」할 수 없어서 사랑하는 여자가 많잖아요? 다 그런 생활을 하고 있잖아요? 그것이 끊어지면 엉망진창이 되는 거예요. 제일 중요한 것은 그것이 잘 맞아야 된다 이거예요. 선생님 말씀이 틀렸어요, 맞았어요?「맞습니다.」나는 지금 틀린 말을 한다고 보는데?「맞습니다.」저 뒤에서도 들려요?「안 들립니다.」안 들리면 죽으라구요. (웃음)

살려고 하는 사람은 들어야 될 텐데, 안 들리면 죽어야지요. 왜 안들리노? 귀가 막힌 모양이구만. 들려요, 안 들려요?「들립니다.」이제는 들려요? 늙은이가 큰소리하다가 까무러치면 어떻게 해요? 그러니까 가만 가만 얘기해야 된다구요. 귀를 쫑긋 안테나를 사방팔방에 세워서 늘려 가지고 들으면 잘 들릴 거라구요. 알겠어요?「예.」옆에서 소곤소곤 하는 여자가 있으면 핀으로 꾹 찔러요. 조용히 잘 들으라구요. 들려요? 조용하니까 들리지요?「예.」안 들린다면 거짓말이에요.

그래, 남편이 잘 맞아요, 못 맞아요?「잘 맞습니다.」그 맛이 달아요, 짜요, 시어요? 오미자 맛이 있는데, 맛이 달아요, 시어요, 짜요, 매워요?「답니다!」(웃음) 언제나 달다는 말은 불에 달궈서 단다는 말이에요, 달다는 말이에요? 달아서 땅땅땅 늘어나야 되겠구만.

문제가 남자 여자 문제예요. 세상 만사가 남자 여자의 문제예요. 모든 문제가 그래요. 남자 여자 문제로 세상이 망하는 거예요.

여자들을 보면 자살한다, 죽는다, 못 살겠다 하는 말들은 뭐냐? 그런 말을 누가 많이 해요? 남자들이 많이 해요, 여자들이 많이 해요?「여자들입니다.」못 살겠다고 하면서 어떻게 살아 왔어요? 못 살겠다고 할 적마다 선생님에 대해서 고맙다고 했어요, 불평했어요?「고맙다고 했습니다.」(웃음) 지난날을 청산 한번 해봐야 보자기를 풀어놓고 새 것을 싸든가, 없으면 뭘 사서 보충하든가 이럴 것 아니에요? 누더기 판을 그냥 놔둬 가지고 어떻게 새로 무엇을 싸요?

그렇게 못 산다고 하면서 선생님에 대해서 칭찬했어요, 불평했어요? 불평은 못 했으면 ‘아이구, 남편 죽어라!’ 그랬을 거예요. 선생님에 대해서 불평 못 했으면 남편에 대해서 불평하는데 ‘저놈의 자식, 죽으면 좋겠다!’ 이렇게 해서 사는 거예요. 남편에 대해 ‘저놈의 자식, 죽으면 좋겠다!’ 생각한 사람, 하늘나라에 기록이 있으면 기록을 지워 줄 텐데 솔직이 한번 손 들어 봐요. (웃음) 웃지 말라구요.

이번에 내가 모이라고 한 것은 가정들의 흠을 지워 버리고 새로운 페이지에 기록을 남겨 놓게 하기 위해서예요. 그렇지 않으면 여러분의 갈 길이 막혀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웃고 들을 말이 아니에요. 심각한 말을 하고 있다구요.

남편에 대해 ‘저놈의 자식, 죽으면 좋겠다!’ 한번 생각한 사람 손 들어 봐요. 있지요. 있어요. 없었어요?「예.」그러면 마음 깊이 이제는 그런 일이 있어도 진짜 꿈에도 그런 생각을 안 하겠다고 결심하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안 드는 사람도 있구만. (웃음) 내리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