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에서도 청중에게 감동을 준 참어머니 강연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8권 PDF전문보기

남미에서도 청중에게 감동을 준 참어머니 강연

요전에 브라질에 가서 네 군데를 어머니가 순회강연을 했는데, 그 가운데 캄포그란데에서는 3천 명 이상이 모여서 말씀을 듣고 감동했습니다. 그 날 비가 와서 그 대회에 참석하겠다고 약속했던 중요한 사람들은 참석하지 못하고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참석해 가지고 감동을 받아서 다음에도 대회가 있으면 식구와 친구들도 데리고 참석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자르딘에서 수련회 개최 2주년 기념집회를 할 때 주변의 33개 도시에서 7대의 버스를 동원해서 전날에 참석하지 못했던 사람들까지 참석해 가지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때는 선생님이 말씀한 다음에 어머니가 말씀하게 되었는데, 모든 사람들의 관심이 어머니한테 더 많더라구요. 선생님은 팔십 노인이니까 관심이 없어요. 그리고 청중의 3분의 2가 남자들이었기 때문에 어머니가 나오니까 ‘와!’ 하더라구요. (웃음)

그리고 어머니의 목소리가 좋지요? 얼굴도 예쁘지만 말이에요. 그러한 어머니가 말끔하게 차려입고 조용한 음성으로 말씀을 시작하니까 모두 다 놀라는 거예요. 영어로 읽었다구요, 영어로. 그러니까 미국 사람들도 감동해서 눈이 동그래 가지고 박수치는 것을 보니까 모두 다 남자들이더라구요. 선생님도 그것을 보고 감동해 가지고 앞으로는 전부 다 어머니를 내세워야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럴 때 박수를 쳐야 된다구요! (웃음)

말씀을 듣는 사람들이 박자를 맞추어서 화합이 되어야 깊은 비밀스러운 얘기도 해줄 수 있는 것인데, 그렇게 안 되어 있기 때문에 이것으로 끝내는 것이 말씀의 챔피언으로서 선생님이 취해야 할 태도가 아닐 것인가 생각합니다. 알겠어요?「하이.」내일은 못 만날지도 모르겠다구요. 6일은 칠팔절이라는 것을 알아요? 세계의 각지로부터 모두 다 온다구요. 그러니까 6일이니까 5일에 모두 다 온다고 하면….

오늘이 며칠이에요? 3일이지요?「3일입니다.」그러니까 내일 저녁때는 가야 됩니다. 칠팔절을 중심삼고 새롭게 선생님이 가르쳐 주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한국에까지 왔습니다. 그런데 여러분도 이렇게 만나 주는 것이 나쁘지 않기 때문에 말이에요, 여기까지 선생님이 들렀습니다. 그렇지요? 이렇게 만나는 것을 선생님이 나쁘다고 생각할 것 같아요, 좋다고 생각할 것 같아요?「좋다고 생각하십니다.」

선생님이 이렇게 일본 미인들을 만나서 새로운 뭐라고 할까요? 희망을 심어 주게 된 것을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와카리마시타?「하이.」알았으면 이만해도 좋을 테니까 와카레마쇼!「전원 기립! 감사의 경배를 드리겠습니다. 선 채로, 참부모님께 경배!」발음이 좋았다구, 지금. ‘참부모님께 경배!’ 하는 발음이 좋았다구. (웃음) 지금 그 소리가 선생님의 마음에 드는구만! 자, 쇼쿠지(食事)! 반대가 뭐예요? 지쇼쿠(辭職)! (웃음과 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