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기관을 만든 것은 민족 교육의 올바른 길을 열어 주기 위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8권 PDF전문보기

언론기관을 만든 것은 민족 교육의 올바른 길을 열어 주기 위해

미국 사람들은 <워싱턴 포스트>라든지 <뉴욕 타임스> 같은 것을 믿지 않습니다. 오로지, 그 사람들이 믿는 것은 <워싱턴 타임스>밖에 없습니다. 국가의 안보문제를 중심삼은 비밀 같은 것들을 <뉴욕 타임스>와 같은 곳에서는 하나도 보도하지 않아요. 전부 다 <워싱턴 타임스>가 보도하고 있습니다. 문선생은 돈을 위해서 언론기관을 만든 것이 아니라구요. 민족 교육의 올바른 길을 열어 주기 위해서 만든 것입니다.

그래서 국방부의 비밀, 국무부의 비밀, 백악관의 비밀, 군사적인 비밀 등 <워싱턴 타임스>가 모르는 것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국방장관과 국무장관뿐만 아니라 대통령까지도 <워싱턴 타임스>를 보호하지 않을 수 없다구요. <워싱턴 타임스>가 모르는 것이 없고, 선생님이 모르는 것이 없습니다. 그렇게 선생님이 모르는 것이 없더라도 발표를 하지는 않습니다. 그것을 하나님 편으로 수습하기 위해서 덮어두고 있었다는 사실을 미국 사람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일본 사람들은 반대해 나왔지만 말이에요.

일본도 그렇지요? 옴 진리교의 문제가 발생하게 되니까 통일교회까지 없애 버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몰아 넣었지만, 그렇게는 안 되는 것입니다. 문선생이 바보가 아닙니다. 천주를 복귀시키려고 준비하고 있는 거라구요, 준비. 언제든지 준비하지 않은 사람은 망합니다. 모든 것을 준비하지 않은 사람은 흘러간다구요. 일본은 천주를 복귀하기 위해서 준비한 것이 뭐예요? 지금까지 일본 사람들 수만 명을 축복시키지 않았더라면, 벌써 일본 통일교회는 흘러가 버렸을 것입니다.

선생님이 정면으로 그 싸움을 대응하게 되면, 대번에 일본 대사관이 추방당하게 될 것입니다. 그 대사관이 뭘 하고 있는가를 선생님이 전부 다 잘 알고 있는 거라구요. 그러나 <워싱턴 타임스>에 일본의 잘못에 대해서 쓴 적이 없습니다. 그것을 못 믿겠으면 찾아보라구요. 미국의 선교사들도 한국의 기독교와 하나되어 가지고 선생님을 반대했는데, 선생님이 하늘로 올라가는 동시에 그들은 지옥으로 떨어져서 흔적도 없이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원리를 알고 있기 때문에 말이에요. 그런 것을 보통 사람들은 모릅니다.

유엔 총회에서 이번에 17일부터 선생님이 공격할 것입니다. ‘말 들어! 무엇을 했어? 유엔이 공산주의 스파이들의 공작기지로 되어 있는 것이 부끄럽지 않느냐?’ 하면서 말이에요. 그런 것을 선생님이 잘 알고 있습니다. 유엔 총회의 기자 클럽에서도 에이 피(AP)나 유 피 아이(UPI)가 점령하고 있던 곳을 우리가 자리를 잡고 있다구요. 거기에 있는 우리 사람들과 의논하지 않으면 아무런 내용도 발표할 수 없습니다. 왜 그러냐? 그 사람들이 자기들이 알고 있는 내용을 더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아무런 의논도 없이 발표해 가지고 잘못되면 뻬창코(ぺちゃんこ;눌려 납작해진 모양)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전부 다 의논하게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