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권의 상대권을 유린한 여자들까지 소화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8권 PDF전문보기

심정권의 상대권을 유린한 여자들까지 소화해야

여러분이 일본에 가든지, 미국에 가든지, 어디에 가든지 모두 다 선생님을 아버지같이, 오빠같이, 약혼자같이, 남편같이, 왕같이, 하나님같이…. 그 이상 없다구요. 그러한 경지에서 수직이 되면 주위에 아무리 많은 남자들이 있더라도 그 남자들의 얼굴은 안 보이는 것입니다. 그러한 체휼이 가능하면 아까울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밥 먹는 것도 잊어버린다구요. 잠자는 것도 잊어버리고, 쉬는 것도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그러한 경지를 넘어설 때 수많은 비참상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남편, 동생, 아버지, 아저씨 할 것 없이 남자들은 모두 다 반대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벌거벗고 두들겨 맞아서 울면서 선생님을 찾아오는 것입니다. 선생님밖에 찾아갈 사람이 없으니까 말이에요. 온갖 비참한 여자들이 있었습니다. 겨울이 시작되면 서리가 내리지요? 그럴 때 도망갈 데가 없으니까 밤중에 선생님을 찾아와 가지고 담을 넘다가 미끄러져서 꽝 떨어지면 주위의 개들이 몰려와 가지고 ‘뭐냐?’ 하고 보면 여자가 벌거벗고 떨어져 있는 거예요.

그래서 ‘왜 저렇게 되었느냐?’ ‘문선생한테 반해서 미쳐 가지고 저렇게 되었다.’ ‘그러니까 문선생은 못된 남자다.’ 하는 등 온갖 소문이 다 났습니다. 그렇다고 열두 시가 되어서 사이렌이 울리는데 앞문으로 쫓아내면 뒷문으로 들어오는 것입니다. 뒷문이 잠겼으면 담을 기어올라와 가지고 교회의 구석에서 밤새도록 기다리는 것입니다. 그렇게 아침까지 기다렸다가 선생님한테 인사를 하고 가지 않으면 죽는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아이구, 대단했습니다.

그렇게 여자들 때문에 선생님이 얼마나 고생했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잠잘 때는 열쇠를 이중으로 잠그고 잤습니다. 그래도 문을 부수고 들어온다구요. 이런 얘기를 들으니까 여자들 때문에 무서운 일들이 있었다는 것을 알겠지요? 이런 얘기는 할 필요가 없지만, 일본이 여자를 대표하기 때문에 선생님이 여자들 때문에 고생한 고랑을 메우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가르쳐 주기 위해서 말씀하는 것입니다.

수도는 그런 생각을 안 했지?「거기까지는 충분하게 생각을 못 했습니다.」이것을 완전히 메우지 못하면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구요. 그러한 심정권의 상대권을 유린한 여자들은 천국에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어떻게 이것을 소화해야 할 것이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하나님 앞에 이런 일을 저지른 여자입니다.’ 하면서 하나님의 처분을 기다릴 수밖에 없는 거라구요.

그러한 것을 체휼한 여자들은 한국 여자들밖에 없습니다. 쭉, 밥도 안 먹고 잠도 안 자고 기도하면 대번에 영통하는 거라구요. 그래서 선생님이 어디서 뭘 하는지 아는 거예요. 이야, 무섭다구요. 그 여자들이 일기를 써 놓은 것이 있어서 나중에 보면, 선생님이 그대로 한 거예요. 낮잠을 잤다든가 말이에요. 그래서 선생님이 백화점 같은 데 가면 모두 다 몰려오는 거라구요. 무섭습니다.

누구든지 그러한 체휼을 하게 되면 영계가 없다든가, 선생님을 무시하는 그런 것은 꿈에도 생각할 수 없습니다. 감옥에서 모가지가 몇 번을 잘리는 한이 있더라도 그것은 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한 역사적인 과정을 통과해 오면서 참사랑을 위해서 옛날의 식구들이 얼마나 고생했는가를 생각해 보라구요.

여기에 와서 선생님을 만나고 싶다고 하는 이런 일본 여자들은 금으로 말하면 24금이 아니라 0.4금도 안 됩니다. 그래도 선생님은 목숨을 걸고 데리고 가겠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옛날의 아주머니들도 모두 다 영계에 가 있다구요. 선생님은 그들도 해방시켜 주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그들이 지상에 있을 때 쫓겨다니던 모든 책임이 선생님에게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두 다 재축복을 해주라고 지시해서 많은 사람들이 축복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