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부모가 가야 할 길이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8권 PDF전문보기

참부모가 가야 할 길이란

상하관계, 부자지 관계라든가 부부관계라든가 형제지 관계를 연결시킨 하나의 그것이 조직체요, 가정이에요. 국가도 마찬가지예요. 국가도 나랏님과 전부 백성의 자녀관계, 그 다음은 남자 여자 가정관계, 그 다음에 모든 아들딸 형제예요. 한집 식구와 같이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영계에 가면 그러한 실제 생활을 하다가 만국을 넘고, 그와 같은 가정의 형태를 맞추어 가지고 살았다는 기준이 서기 때문에 어디든지 환영받을 수 있는, 오케이 할 수 있는 가정이 되느니라. 아멘,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자기 주체가 있지요? 종적 주체가 누구냐 하면 부모예요. 알겠어요? 횡적 주체 대상이 누구냐 하면 부부관계예요. 그 다음에는 사방을 중심삼고 45도를 중심삼고 이렇게 되는데 형님이 주체고 동생이 대상이에요. 형님이 동생을 싫다고 하고 동생이 형님을 싫다고 하면 가정 자체를 부정하는 거예요. 어머니 아버지 좌우를 부정하고 종횡을 전부 부정하고, 그 다음은 아버지하고 아들을 부정하는 거예요. 그 아들과 아버지 관계는 수직이 되어야 되는데 그 계통을 누가 받아야 되느냐 이거예요. 맏아들이에요. 맏아들이 부모 앞에 효도하고 모든 부부생활도 본이 되고 형제들 앞에 존경받아야 된다구요. 본이 되어야 그것이 커 가지고 왕이 되고 더 커 가지고 하늘나라에 가 가지고 중심존재가 돼요. 이것이 참부모가 가야 할 길입니다. 개인에서부터 하늘나라 전부가 주체적 본이 되어야 된다구요.

그래, 주체가 없으면 외로운 거예요. 여러분 몸과 마음이 주체 대상으로 되어 있는데 하나 안 돼 있어요. 싸운다구요. 주체 자리를 부정하니 존재세계에 있어서 해체되는 거예요. 그것을 무너뜨리려고 하는 격에 있는 사람은 큰 불행이에요. 그거 왜 그런지 몰라요. 타락했기 때문이에요.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잃어버렸어요. 첫째는 하나님을 몰라요. 그 다음에 둘째는 영계를 몰라요. 하나님이 사시는 본향을 몰라요. 셋째는 뭐냐 하면 위하는 참사랑을 몰라요. 위하는 목적 가운데 조직이 된 것을 몰라요. 참사랑을 갖지 않으면 영생이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영생을 알아야 돼요. 하나님을 알아야 되고, 영계를 알아야 되고, 참사랑과 연결된 심정권을 중심삼고 영생의 존재가 되어야 된다구요. 핏줄이 연결 안 되어 가지고는 영생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