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족에게 말씀을 전해 살려 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9권 PDF전문보기

일족에게 말씀을 전해 살려 줘라

훈독회 해서는 뭘 하겠다는 거예요? 노래를 해서는 뭘 해요? 그 노래에 감동을 받았으면 그리운 님에 대한 책임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예요. 그래, ≪영계의 실상과 지상생활≫을 훈독회 하고 있어요? 윤정로!「예.」훈독회 했어?「예. 하고 있습니다.」하고 있는데 감동적이에요, 아니에요?「감동적입니다.」감동적이에요? 감동을 받고 많이 변화됐어요? 삼각형의 눈이 동그랗게 예쁘게 됐어요? 성격이, 마음에 모가 났던 것이 동그랗게 됐어요?「예.」말들은 좋다! 좋은 것에는 답변을 하고, 나쁜 것은 답변을 안 하고 말이에요.

밥 먹었어요?「예.」언제 먹었어요? 저녁에 밥 먹을 거예요?「예.」전부 다 ‘예 예’ 하는구만. ‘예’ 하면 만사가 오케이예요? 천만에! 무관심하게 ‘예 예’ 하는 사람들은 생사지권이 전부 다 떠난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런 사람은 있으나 없으나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무용지물이에요. 있으면 뭘 해요? 소용 가치가 없으면 무용지물이지요.

자기를 무용지물이라고 생각해 본 사람, 손 들어 봐요. 하나도 없구만. 자기가 유용지물이라고 생각해 본 사람, 손 들어 봐요. 아이구, 잘났구만! 이렇게 든 사람들이 이거 이래 가지고…. 자기가 유용지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여기밖에 없어요? 저쪽은 무용지물이에요, 거기는? 들려요, 안 들려요?「들립니다!」무용지물이에요, 유용지물이에요?「유용지물입니다!」

그래, 유용지물인데, 무엇 가지고 유용지물이 됐어요? 무엇이 필요해요? 기껏해야 신랑 앞에 여자로서 유용지물건이지, 나라 앞에는 유용지물이 못 됐습니다. 지금 자기들이 낳은 새끼들 앞에는 어미라고 해서 유용지물건이 될지는 모르지만, 새끼들이 살 수 있는 미래의 나라, 세계 앞에는 유용지물건이 못 됐다는 것입니다. 됐어요, 못 됐어요?「못 됐습니다.」그래, 대답은 바로 해야지요. 못 됐습니다.

그럼 언제 될 거예요? 육십이 넘었는데 언제 될 거예요? (웃음) 육십이 넘어도 한번 돼 보겠다고 가랑이가 찢어지고 날개가 떨어져도 하다가 죽으면 그래도 보류 상태인데, 그것도 안 하면 처치 곤란한 패들이 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에 있으나 없으나예요. 있는 것이 처치 곤란하다는 거예요. 처치 곤란하다는 것이 뭐예요? 영어로 하면 교회를 ‘처치(church)'라고 하는데, 곤란하니까 뭐예요? 교회가 곤란하다는 것은 다 무용지물이라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교회니 천국이니 있을 수 없다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나라는 사람이 지금까지는 무엇에 필요했는지 알았어요. 자기 남편이라는 사람에게 밥을 해주기 위해 필요했고, 밤 동무 해주기 위해 필요했고, 자식에게는 학교에 가서 공부 잘 하라고 재촉하고, 점심 밥 해주는 데 필요했습니다. 그러나 아들딸의 미래, 남편의 미래에 있어서 출세의 길을 중심삼고 나라라든가 세계 앞에는 책임을 한 어머니가 못 됐고 아내가 못 됐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에요. 그거 맞아요, 안 맞아요?「맞습니다.」안 맞는다는 사람은 손 들어 봐요.

손 든 여자들이 쌍놈의 간나예요, 훌륭한 여사님이에요? 아, 이렇게 얘기해서 닦아 쳐야 될 것 아니에요? 훌륭한 여자예요, 전부 다 망살을 맞을 여자예요?「훌륭한 여자입니다.」도적놈의 간나, 그거 누가 그랬어? 입술이 어떤지 좀 보자구. 누가 ‘훌륭한 여자입니다.’라고 큰소리했어? 누구야? 네가 그랬어?「예.」아, 나오라구. 입을 벌려 보자, 뭐가 있나. (웃음)

웃을 얘기가 아니에요. 내가 진짜 어디에 필요하냐 이거예요. 한 끼 밥을 먹고 진짜 오늘 내가 할 일을 생각해 봐요. 죽어 가는 어머니 아버지를 살려 주는 일을 해야 돼요. 오빠, 사촌 형제, 사돈의 팔촌까지 전부 다 말씀을 전하지 않으면 지옥 가는 것입니다. 틀림없이 지옥 가요.

이 동네 전체가 어머니 대신 아버지 대신 그 일을 해야 될 텐데, 그 일을 했어요? 몇 사람이나 전도했어요? 동네마다 통일교인이 한 쌍만 있으면 10년 동안에 전부 다 동화해 가지고 부락 전체가 부모님을 모실 수 있게 만들 수 있습니다. 안 했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입니다. 했어요, 안 했어요? 여러분 동네에 100집이 있으면 100집이 전부 다 여러분의 뒤를 따라와요, 안 따라와요?「따라옵니다. (작은 소리로)」문제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