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하는 사랑으로 취해 사는 가운데 영생이 시작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9권 PDF전문보기

위하는 사랑으로 취해 사는 가운데 영생이 시작돼

타락한 인간이 하나님을 쫓아내고 하늘나라에서 추방당했습니다. 하늘나라에 가서 살 수 있는 방법은 뭐냐? 위해서 사는 것입니다. 그래, 너는 자기를 위해 살았지, 일족을 위해 살았어? 자기 마음대로 살았지? 신랑이 조금만 잘못해도 불평했지? 그렇게 산 것 아니야?

그래, 어떻게 살아야 할지 사는 방법을 몰랐다는 것입니다. 위해서 사는 참사랑의 삶을 살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영생이 떠나 버린 거예요. 영원히 살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이 살 수 있는 나라를 찾을 수 있고, 그 나라에서 살 수 있는 생활 철칙이 위해서 사는 것입니다. 위하는 사랑 가운데 취해 삶으로 말미암아 영생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영생이 없기 때문에, 영생의 주인 되는 아버지와 아버지의 나라와 아버지의 생활권 내에 내가 접할 수 없으니 아버지와 아버지 나라와 나는 관계없는 사람이 되느니라! ‘아멘’이에요, ‘감사’예요?「감사합니다.」그렇게 돼 있어야 감사하지요. 문제가 심각해요.

전도는 하는 것이 아니에요. 보고 싶은 아버지를 만나듯이 기쁨을 가지고 전도해야 감동이 오는 것입니다. 아버지를 만나 가지고 얼마나 좋았어요? 그립던 아버지, 보고 싶은 아버지, 천년 만년 찾아 헤맸던 아버지인데, 그 아버지를 찾았으면 목을 놓고 울 뿐만 아니라 별의별 요사스런 행동을 해도 부끄럽지 않고, 기쁨의 표시로 받아들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행동을 하지 않고는 아버지를 찾을 수 없다 이겁니다.

그래, 아버지를 찾으면 아버지한테 가서 살아야지요? 그 세계에 가서 아버지가 안내해 주는 것이 아니에요. 영계에 대해서는 환히 알아야 돼요. 영계에 대해서 모르잖아요? 몰랐지요? 영계를 앎으로 말미암아 거기의 주인 되는 하나님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앎으로 영계를 알고, 영계와 하나님을 앎으로 말미암아 영계에서 살 수 있는 비법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거기는 자기를 내세우는 세계가 아닙니다. 전체를 위하는 세계예요.

암만 만물의 영장, 주인이라 해도 지은 모든 물건을 자기 상대로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 된다는 것입니다. 함부로 취급할 수 없어요. 그래, 여러분이 그렇게 엄중하고 심각하게 생활했어요? 마음대로 살았지요? 너는 어떻게 살았어?「심각하게 삽니다.」심각하게?「예.」이 꽃잎 하나보고도 ‘선생님!’ 해봤어?「……」

‘우리 엄마보다 낫구만. 어떻게 춘하추동 아름다운 빛깔을 내느냐? 우리 어머니 아버지는 더 늙어만 가는데, 너는 이렇게 춘하추동 꽃을 피워 향기를 풍기는구나.’ 이래 봤어요? 어머니 아버지 냄새를 맡아 보면 향기가 나고 춘하추동 빛깔이 아름답게 보여요? 사랑이 없으면 그것을 못 느껴요. ‘아, 어머니의 옷 가운데는 아들딸을 더 사랑하지 못한 한이 맺혀 있구나.’ 하는 것을 느껴 봤어요? 그것을 보고 눈물지을 수 있게 되면 어머니의 원한이 풀리는 것입니다. 대신 상대가 되어 울어 줄 수 있게 될 때 그 부모와 자식이, 주체와 대상이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풀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생활적 환경을 역사를 통해서 갖지 못했잖아요?

*모도코!「예.」뭘 멍하고 쳐다보고 있어? 듣고 있어?「듣고 있습니다.」알겠어?「예.」(*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녹음이 잠시 끊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