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관계를 맺으려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9권 PDF전문보기

아버지와 관계를 맺으려면

아버지의 나라, 고향을 잃어버린 슬픔…. 거기에서 사는 방법이 위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았으면, 위하지 못해서 슬퍼할 수 있는 마음이 앞서야 되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사람이라면 하나님의 생명과 하나님의 나라를 주관할 수 있는 힘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생명과 힘의 결탁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가만히 있더라도 끌려가는 거예요. 그럴 수 있는 사람들이 안 돼 있지요?

자기 마음에 하나님이 와 계셔요? 하늘나라가 알아요? 지금 상헌 씨 얘기도 듣고 다 잊어버렸지요? 그래, 몇 번이나 읽어야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몇 번 읽어야 자기 것이 될 것 같아요? 10년, 100년을 걸고 그걸 알고 싶어서 뒤넘이치다가 영계에서 ‘야, 이렇다.’고 한번 보여 줌으로 말미암아 10년 동안 간절했던 것이 꽉 차고 넘친다는 것입니다. 그런 심정, 마음 자세가 돼 있어요, 안 돼 있어요?

박정해! 왜 웃으면서 얼굴을 숙여? 선생님이 그러면 같이 이러면서 ‘할아버지, 나 하는 대로 하면 할아버지도 어려집니다.’ 하고 말이에요, 이러고 이러고…. (웃음) 할아버지가 손녀딸을 따라서 노래하면 노래하고, 그럴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자기가 얼굴 가린다는 것 자체는 아직까지 미진하다는 거야. 아직까지 미치지 못했다는 것을 마음이 알기 때문에 그런 거야. 변명하지 말라구. 솔직히 자기 자체에게 홀로 홀로 물어 봐. 너 아버지 만져 봤어? 아버지를 사랑해? 자기 남편같이 그렇게 만져 보고 사랑해 봤어? 자기 아들딸을 젖 먹일 때 만지고 사랑하듯이 해봤느냐 말이야.

이것이 모든 것의 주체인데, 그걸 못 해봤다면 하나님과 관계없고, 아버지 나라와 관계없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심각한 거예요. 아버지와 그 나라와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세상의 모든 것을 다 극복하고 그 이상 간절한 마음을 가져야 돼요. 그것만이 내 것이요, 그것이 없으면 나는 거지가 되고 이 땅에 없는 사람이 된다는 생각을 가져야 되는 것입니다. 이럴 수 있는 마음 바탕이 안 돼 있어 가지고 자기를 중심삼고 사는 사람은 하나님의 아들딸이 될 수 없습니다. 똑똑히 알라구요.「예.」

육십 이상 손 들어 봐요, 육십 이상! 이 사람들은 전부 다 버스에 태워서 화장터에 보내도 좋을 거예요. 육십 이상, 지금 손 든 사람들은 오늘 화장터로 가는 버스에 태워 가지고…. (웃음) 아, 죽고자 하는 자는?「살고!」살고! 그러니 화장터로 가는 그 버스에 ‘타라!’ 하면 서로 타겠다고 싸움한다고 생각한다구요. 그래, 지옥 가겠어요, 천국 가겠어요? 죽고자 하는 자는 천국 간다고 했으니까 죽기 위해서 화장터 가는 버스에 먼저 타겠다고 하는 사람은 천국에 먼저 들어간다는 말 아니에요? 정말이에요.

문 총재가 독재자가 될 수 있는 성격이 참 농후합니다. 하나님이 여기에 있는 여자들, 천 명에 가까운 여자들을 ‘화장터에 데려다가 천국 보내라!’ 할 때, 화장터에 텀벙텀벙 들어가는 사람이 천국 가겠어요, 살짝 뒤로 해서 버스 그림자 타고 도망가는 사람이 천국 가겠어요? ‘그림자 타고 가는 것은 전부 다 총살이다!’ 이러면 어떻게 할 거예요? 그래도 도망가겠어요?

‘아이고, 팔자, 신세가 다 이러니 나도 죽는다.’ 그래 가지고 자원해서 죽거나 부모님이 죽으라고 해서 그렇게 하면 천국 가겠어요, 지옥 가겠어요?「천국 갑니다.」정말입니다. 사실이 그렇다면 천국 가겠어요, 지옥 가겠어요?「천국 갑니다.」천국에 못 가면 선생님이 책임져야 됩니다.

왜 이상한 표정을…. 장, 무슨 춘이? 장, 뭐야?「장충근입니다.」장충근이 색시야?「예.」살이 포동포동해졌구나. 부었나, 잘 먹어서 살이 쪘나? 바쁘게 오느라고 부었어?「너무 더워서요.」너무 더워서? 시원한 데서 잘 살았구만. 그러면 부어야지. 탕감 법이야. 설사는 안 했어? 부으면 설사가 나야 살이 빠지는데, 이제 남은 것은 설사로구만. 야! 나와라. 내가 한번…. 너, 매 안 맞아 봤지? (웃음) 신랑한테 매 맞아 봤어, 안 맞아 봤어? 입이 발라 가지고 남편한테 지고 싶지 않지? 아, 물어 보잖아? 내가 다 알고 물어 보는데. 노래나 하나 해, 용서해 줄 게. (박수)

노래를 잘할 것 같아요, 못할 것 같아요?「잘할 것 같습니다.」내가 옛날에 캐나다에 갔는데, ‘그거 어떤 여자인가?’ 하고 노래를 시켰더니 곧잘 해요. 얼굴이 부었기 때문에 혀가 뚱뚱해져서 노래를 못할지 몰라요. 그때는 잘했어요. 잘한다고 했는데 못해도 내 잘못이 아니에요. 그 여자가 잘못이에요. (이후 화동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