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주인을 만들어 주는 기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9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주인을 만들어 주는 기관

그리고 여자들로서 말이에요, 하루 종일 수고한 남편 머리로부터, 꼭대기로부터 몸 전체를 발에서부터 이렇게 복 받으라고 했을 때 들어 줘요?「예.」정말이에요?「예.」그럼 우리 어머니보다 낫게? 남자들은 매일 기념하는 것이 그거예요. 자기가 고단하든가 이렇게 되면 아내가 첫사랑을 그리워하면서 자기 몸을 살펴 주고 보호하면서 만져 주던 그런 시간이 그리운 거예요. 남자나 여자나 그런 심정을 가지고 산다는 거예요. 그래서 첫사랑이 귀한 거예요. 알겠어요?「예.」알겠어요, 모르겠어요?「알겠습니다.」별스러운 것을 다 얘기해 주는구만.

「안 들려요.」뭐라구? 안 들리면 귀가 먹었지. 귀가 먹었어. (웃음) 저 영계도 다 들리는데, 여기는 뭐 20미터인데 왜 안 들릴꼬? 안 들리나? 저 뒤에 들리나, 안 들리나?「안 들려요.」죽어라, 죽어, 이 쌍것들! (웃음) 누가 안 들리는 데 가서 앉으래? 젊은 간나들이 안 들리는 것은 귀가 먹어서, 죽게 되어서 그렇지. 이렇게 하면 들리지요?「예.」(박수) 일부러 이렇게 해 놨어요. 보기 싫은 간나들은 몰라도 괜찮아. 잘 들리게 해줄게. 이렇게 해야 잘 들리지. (웃음)

여자가 태어났다는 것을 생각해야 돼요. 여자로 태어나기 위해서 얼마나 공을 들여서 태어났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그것을 어떻게 알고 거기에 맞게끔 내가 생겨났다는 사실이 신비로운 거예요. 무한한 조화통이에요. 그것은 우연지사(偶然之事)가 아니에요. 우연이 아니라 천리 법도에 의해서 그렇게 생겨난 거예요. 생각해 보라구요. 어떻게 그렇게 맞게, 어떻게 그렇게 그리워할 수 있게끔 되어 있느냐 이거예요. 그래서 하늘의 신비의 왕궁이에요, 신비의 왕궁.

또 그러면 그렇지, 그것이 왜 그렇게 좋아요? 그것이 없으면 나라도 없고, 그것이 없으면 행복도 아들딸도 없어요. 사랑의 주인 될 수 있는 길이 딱 막혀 버려요. 그게 있음으로 말미암아 아들딸의 주인이 되고, 아들딸을 사랑할 수 있는 출발도 벌어져요. 그게 있음으로 말미암아 아들딸을 키워 가지고 자기와 같은 입장이 되니 좋은 거예요. 자기와 닮았으니, 상속해 주니 좋은 거예요.

그것이 잘 맞느냐, 안 맞느냐? 그것이 잘 맞는 날에는 망하지 않아요. 그것을 함부로 맞추는 날에는 다 망합니다. 이것을 함부로 맞추어서 사는 사람은 지옥 가는 거예요. 그것을 전부 일당백으로 한 부모를 모시고 하나님을 맞추어 나가는 사람은 틀림없이 천국 가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여자의 손이 남자 손보다 컸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여자들이 남자의 손을 붙드는 것이 좋은가요, 남자가 여자의 손을 붙드는 것이 좋은가요?「남자가 여자의 손을 붙드는 것이 좋습니다.」어째서? 작아요. 작다구요. 남자보다 3분의 1은 작다구요. 그렇지요?「예.」여러분, 몇 파운드예요? 몇 킬로그램이에요?「60킬로그램입니다.」60?「예.」내가 93킬로그램에서 97킬로그램까지 나간다구요. 그러니 3분의 1이 적게 나가지요?

그러니까 큰 남자한테 끌려가야 되겠어요, 남자를 끌고 가야 되겠어요? 여자 손이 크면 남자가 기분이 좋겠어요? 끌고 가려니까 더 크면 기분이 나빠요. 조그마해서 쏙 들어가니까 끌려갈 만하지요. 다 그렇게 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