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의 전쟁 마당에 가는데 밤이나 낮이나 성원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9권 PDF전문보기

유엔의 전쟁 마당에 가는데 밤이나 낮이나 성원하라

그래서 이제 내가 유엔에 싸우러 가는 거예요. 여러분도 다 후원하라구요. 알겠어요? 웃을 일이, 진짜 웃을 일이 생겨요, 천신만고 끝에. 한마디면 내가 통곡해요. 그것을 알아야 돼요.

세상에! 어떻게 미국을 손아귀에 쥐고 유엔을 손아귀에 쥐고 뒤집어 박겠다고 그러냐 이거예요. 그게 눈앞에 왔어요. 내 말을 듣게 될 때는 사는 거예요. 안 듣게 된다면 다 그어 버리고 이제 환고향 하는데, 백두산이 아니에요. 저 히말라야산맥에 가서 누구도 못 오게 굴을 파 가지고 10년 20년 먹을 양식을 놓아두고 영계에 깨끗이 가려고 생각할지 몰라요. 암만 만나려야 못 만날지 모를 거라구요. 선생님이 무슨 생각을 하는 줄 알아요? 알아요, 몰라요? 박정해, 선생님에게 찾아올래? 못 찾아와. 그 돌산을 파 가지고 몇몇 사람 외에는 내가 데리고 가지 않을 거라구요.

「잘 안 들립니다.」안 들리면 죽으라구, 쌍것들! (웃음) 안 들리면 어쩌라는 말이야? 팔이 힘드니까 내려가는구만. 늙어죽더라도 힘들다는 것을 몰라 가지고 부려먹으려고 조금만 해도 ‘안 들립니다.’ 그래. 그거 좀 참으라구! 이왕에 죽을 것들인데 뭐! (웃음)

여러분 오빠, 여러분 남편, 여러분 아버지가 가서 대표로 유엔 전장에서 싸우는데, 밤이나 낮이나 지켜 가지고 성원해야 되겠다구요. 그래서 전령을 받아 가지고 즉방, 즉각 조국광복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거예요. 내가 할 얘기가 그거예요. 그래, 첫째로 들어갈 거예요, 60번째로 들어갈 거예요? 다 안 들리지요?

요것만 잘 들어요. 첫째로 할 거예요, 꼴찌로 할 거예요?「첫째요.」첫째 해봐요. 첫째!「첫째!」그러면 됐어요. 됐어요, 이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