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은 특공대로서 임지에 가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0권 PDF전문보기

여자들은 특공대로서 임지에 가라

그래, 내일은 전부 다 출동 명령입니다. 환고향이 아니에요. 어디로 가겠어요? 여기에서 곧장 임지로 파송하는 것입니다. 집에 못 가요. 집에 가겠다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와서 만나는 것은 모르지만 집에 찾아가서는 안 돼요. 아버지 어머니가 돌아갔더라도 본부의 허락 없으면 갈 수 없습니다. 병사, 특공대라는 거예요. 특공대원, 알지요?

세상의 역사에 비로소 여자들에게 이런 중대한 임무를 맡겨 가지고 특공대를 만들어 가지고 자식들도 돌보지 말고 남편이 찾아와도 허락 없이는 만나지 말라는 말을 하는 사람은 나밖에 없어요. 알겠어요? 여러분은 지금 집으로 가서 뭘 하겠다는 생각을 해서는 안 됩니다. 병사예요, 특공대!

내일 여덟 시 이후에는 고향에 갈 줄 알았지요? 폐회식 한 후에는 고향 갈 것을 생각 안 했어요? 했어요, 안 했어요?「했습니다.」했다는 사람은 특공대 자격이 없습니다. 했을 사람이 있기 때문에 특공대 자격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 누구도 만나지 말고 현지 출동 지역으로 가서 거기에서 보고 싶은 사람을 만나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돈이 없거들랑 남편이 빚을 얻어 가지고 오라는 것입니다. ‘땅을 팔던, 집을 팔던, 내가 쓰고 남을 수 있는 돈, 짐을 지고 와도 좋습니다.’ 그래 가지고 그 지방을 위해서 어머니 대신이 되는 것입니다.

어머니 대신이에요. 나라의 어머니 대신이 되는 거예요. 대한민국의 아벨적인 어머니가 아니에요. 가인적인 어머니입니다. 하늘을 위하는 아벨적인 어머니 대신, 두 곳을 연결시켜 가지고 남편의 갈 길을 열어주어야 그 남편이 가족을 데리고 가지, 지금 여러분이 꿰 가지고 자기 마음대로 하면 그 남편 자체도 탈락되는 것입니다. 엄격히 다른 거예요. 알싸, 모를싸?「알싸!」

자, 그래서 그걸 추첨, 임명할 시간이에요. 전라도, 제주도쯤에 전부 다 배치될지도 모릅니다. 여기에서 제일 먼 데, 가서도 몇백 리 걸어갈 수 있는 곳에 배치해 버리는 것입니다. 강원도면 강원도 삼팔선 이북에 배치하면 가겠어요, 안 가겠어요?「가겠습니다.」스파이 공작을 하라고 해도 가야지요. 어디로 갈지 모르는 것입니다.

학교든 어디든 가야지요. 죽는 사람이 학교가 문제겠어요? 아이고, 학교 선생님 시간, 학점보고 점수는 고르다가 못 매기고 죽을 시간 기다리라고 그럴 수 있어요? 문상희!

내가 뭐라고 그랬어요? 특공대로 파송한다! 그 다음에는 일반 병사로 파송한다, 어떤 것을 원해요?「특공대를 원합니다.」정말이에요? 특공대 원하는 사람, 손 들어 봐요. 특공대를 원해요, 병사를 원해요?「특공대를 원합니다.」특공대 원하는 사람 손 들어 봐라, 이 쌍년들아. (웃음) 웃기는 왜 웃어요? 내리고 손 안 든 사람, 손 들어 봐요. (웃음) 없구만. 선생님은 염려 안 해도 되겠어요. 만사 오케이입니다. 오늘 저녁은 다리 펴고…. 지금 올 때까지는 걱정했는데 오늘 저녁에 이걸 해놓고 돌아가서는 전부 다 잊어버리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