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천년을 맞아 인류는 역사의 대 전환점에 서 있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0권 PDF전문보기

새천년을 맞아 인류는 역사의 대 전환점에 서 있다

제목은 ‘하나님 나라의 참자녀가 가야 할 생애의 노정’입니다. 내 말 잘 들려요?「예.」고마워요.

세계 평화와 통일을 열망하는 세계의 지도자 및 대학생 여러분, 그리고 자유를 사랑하는 유엔 참전 용사 여러분.

새천년, 새 시대를 출발하는 시점에서 사랑의 마음으로 한 자리에 만나게 되어 참으로 반갑습니다. 새천년을 맞아 인류는 역사의 대 전환점에 서 있습니다.

죄악으로 점철된 역사에서 대립과 갈등을 넘어 화해와 통일의 지구촌 한 가족의 이상이 실현되는 새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것입니다. 격동의 20세기처럼 본인이 지난 생애를 돌이켜 볼 때 어느 한때 평탄한 시절이 없었습니다. 무고한 옥살이, 핍박과 박해, 그리고 인종 차별 등 말로 다할 수 없는 고난의 길이었습니다. 그러나 본인은 이 모든 역경를 뚫고 나왔습니다. 그것은 오직 죄악과 고통의 역사를 청산 짓고 참된 사랑이 넘치는 평화의 세계를 이루고자 하는 신념의 힘이었습니다.

본인은 16세 소년 시절에 기도하던 중 홀연히 하늘의 뜻을 접한 뒤, 생애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성사하기 위해 전심 전력을 다해 왔습니다. 알고 보니 인간 불행의 근본원인은 인간시조가 타락으로 인해 영적 무지에 떨어져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된 결과였습니다. 이로 인해 신과 인생과 우주의 근본문제 등에 대하여 무지에 떨어진 것입니다.

그동안 본인은 세계 도처의 공석 상에서 1만여 회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주의에 입각한 참된 인생관?세계관?역사관을 제시하여 왔습니다. 이는 12개 종교세계, 각국 언어로 번역이 되어 이미 여 권의 책으로 출간이 되었습니다. 이는 문헌에 의한 종합적인 연구나 학문적인 탐구 결과로 해명한 것이 아니라 유?무형세계를 자유로이 교통하면서 원론적이요, 근본적인 답을 설파해 온 것입니다.

오늘 본인은 이 뜻깊은 자리를 감사하면서 한민족의 숙원이요, 세계 냉전문제의 마지막 결산이라 할 수 있는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통일의 문제를 염두에 두고 그 방에 대한 근본적인 답으로써 ‘하나님 나라의 참자녀가 가야 할 생애의 노정’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