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공대의 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0권 PDF전문보기

특공대의 길

특공대는 나가서 죽어야 되는 것입니다. 특공대가 살아오는 것이 쉬운 줄 알아요? 여러분, ‘나바론’이라는 영화를 봤어요? 그 특공대들 말이에요. 나바론이라는데 왜 그렇게 좋아해? 뚱뚱보는 나바론 놀음하려고 해도 못 해. 올라가다 미끄러져서 벼랑에서 떨어진다구. 그러니까 고생해서 뼈만 남아 살랑살랑 가벼운 허리, 개미같이 생겨야 올라가지, 저런 뚱뚱보는 못 올라가는 것입니다. 왜 웃어? 이제야 알아듣는구만. 남들은 다 웃고 나서 침을 넘기는데 그때 웃으면 어떻게 돼나? 알겠어요?「예.」

그래서 이번에 국가 메시아들이 어느 나라 가서 싸우고, 뭐가 어떻고 하면서 간판을 붙이고 으스대는 것이 오금을 못 펴게, 자기 앞에 갈 때는 인사를 자동적으로 할 수 있게끔 특공대의 권위를 만들라는 것입니다. 특공대 임무를 수행하라는 거예요. 임무를 수행해 가지고 행동을 통해 그렇게 만들라는 거예요. 알싸, 모를싸?「알싸!」알겠다는 사람은 나는 눈감을 테니 일어서 봐요. (웃음) 웃기는 왜 웃어요?

자, 그러면 추첨함 가지고 와요.「예.」앉아서 하면 왔다 갔다 하다 밟아 가지고 다리가 부러지고 손이 부러질 수 있다구요. 남자들이 말이에요. 그래, 일어서서 왔다 갔다 하면서 뽑지.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남자들이 이렇게까지 사람 많은 데서 밟혀서 치여 죽으면 어떻게 돼요? 다리가 불구가 되든가.

교구로는 절대 보내지 말아요. 왜 그러느냐 하면 지금까지 교구에 보내 가지고 죽고자 하는 간나들을 못 봤어요. 죽고자 하면 살고, 살고자 하면, 편하고자 하면 망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만 믿고 나가는 것입니다. 참부모님만 믿고 나가라는 거예요. 알겠어요?「예.」알겠나, 이 쌍것들아!「예.」기분 나쁜 사람 손 들어요, 상 줄게.「없습니다.」괜찮은 거예요, 기분 좋은 거예요?「기분 좋습니다.」몇십년 만에 만나 가지고 이런 말을 듣고 이렇게 행차 명령받는 것이 고맙고 감사한 것인 줄 알아야 돼요. 처녀 때 쫓겨난 것을 전도하라고 몰아내고 결혼해서는 1970년도에 왱가당댕가당 동네에 사는 것을 쫓아내 가지고 자식들도 고아원, 친척한테 내버리고 나가던 생각이 나요? 그것보다 더 심각한 거예요, 이게. 천하가 출발하는 자리에 있어서 자기 본위의 자세가 당당해야 되는 것입니다. 어머니 이상, 어머니 이상 돼야 됩니다. 어머니 이상 돼야 돼, 이 쌍것들아!

선생님이 훌륭한 선생인데 왜 쌍놈의 선생님으로 만들어요?「훌륭하십니다.」그 훌륭한 선생님이 이 아줌마 등을 때려요? 남편도 핥고 쓸어주는 등인데. (웃음)「많이 때려주세요.」뭣이? 말들은 잘해요.

여기, 남편하고 떨어지면 죽겠다고 할 사람들 많구만. 한번 죽겠다고 해 봐요. 얼마나 가슴이…. 하나님이 몇천년 동안 자식을 잃어버리고 통곡한 것을 알아야 돼요. 그런 것은 생각도 못 하는 것입니다. 이런 때를 통해서 선생님이 어떻게 수고를 하고 ‘부모님이 이랬구나.’ 알 수 있는 때입니다. 다른 누구를 믿지 말아요. 자식도 남편도 믿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자식을 믿고 남편을 믿을 수 있어요? 홀로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