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적의 의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0권 PDF전문보기

도적의 의미

도적놈 같은 남자들이 자꾸 모이는구만. (웃음) 도적놈이라는 것이 뭐냐? ‘길 도(道)’ 자에 ‘적합할 적(適)’ 자예요. 남자를 도적이라고 그러지요? 우리 통일교회 패들은 그래요? 여자 만나서 좋아하지 않으면 그건 뭐예요? 남자가 도적 같다는데 ‘길 도(道)’ 자에 적당이라고 할 때 쓰는 적(適) 자 있지요? 그렇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싫다고 해도 절대 필요한 것입니다. 힘들다고 앵앵하고 고단하다고 발길로 차고 싸움도 할 수 있는 이런 여자, 남자들이 있지만 말이에요.

그래서 도의 길에서 딱 들어맞는 것이 도적이라는 것입니다. 좋은 말 하나 배웠지요? 싸우고 싶어도 싸울 수 없어요. 통일교회 교인들은 남편들에 대해서 남자들은 다 도적님이라고 그래요. 눈이 새빨개지고 입이 발발발 떨려 가지고 ‘남자는 다 도적님이야!’ 하지만 세상에, 이놈의 간나, 도적님이 어디 있어? 한마디하면 ‘와, 훌륭한 여인이시여.’ 전부 다 그래요. 그런 것은 상식적으로 알아 두라구요. 도적?「님입니다.」 (웃음)

보라구요. 그 양반이 그렇게 하지 않으면 어떻게 해요? 자기가 싫다고 해도 찾아와 가지고 못 살게 그럴 수 있는 남편이 좋겠어요, 그렇지 않는 남편이 좋겠어요? 솔직히 얘기해 봐요. 남자는 51분마다 여자를 생각하게 돼 있습니다, 생리적으로. 24시간이면 얼마 돼요? 계산해 보라구요. 그렇게 여자를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싫어요, 좋아요?「좋습니다.」남편이 자기를 51분마다 만지고 싶어하고 보고 싶어하고 하는 것이 좋아요, 싫어요?「좋습니다.」

김일환이 처! 이름이 뭐야? 이름도 잊어버렸다.「나성자입니다.」나성자? 나성자님! 결혼할 때 문제가 많았지? 선생님이 골치 아팠었는데 이제는 잘사는지 모르겠구만. 잘살아, 못살아?「잘삽니다.」내가 그런 것 다 잊어버렸으면 좋겠는데, 얼굴 보면 생각이 나서 걱정이에요. 그런 생각이 안 나면 좋겠는데 여러분을 영적으로 보게 되면 생각이 안 나고 잊어버리면 좋겠는데…. 그것이 걱정이에요.

그래서 나도 책임지지만 영계에 있는 흥진이도 책임을 지는 것입니다. 부자(父子)가 책임지는 거예요. 지옥문에도 들어가고 천국문에도 들어가니 천국문과 지옥문을 맞대놓고 이걸 갈라놓아야 합니다. 갈라 가지고 지옥문에 있는 것은 차버리고 이쪽으로 다 몰아넣는 것입니다. 아버지하고 아들이 합해서 이 일을 하는 것입니다. 누구를? 이 떼거리 여자들을 말이에요. 싫더라도 천국문으로 후다닥 뛰어 들어가겠지요?

뛰어 넘어와서는 어떻게 할 거예요? 어떻게 살아야 돼요? 시집이라고 좋은 줄 알고 가 봤더니 층층시하에 고된 시집살이 양반…. (녹음이 잠시 중단됨)

절대 진다고 약속했어요?「예.」약속했어요, 안 했어요?「했습니다.」어떻게 해서 그렇게 할 수 있어요? 지금은 살인마와 성인을 같은 자리에 축복을 해준 것입니다. 아담 해와는 타락했을망정 그 아들딸은 하나님의 축복을 같은 자리에서 받는 거예요. 천년 만년 한을 넘어선 소원의 일념을 이루는 거예요. 일당백이라는 것입니다.

그 마음을 생각할 때 하나님도 이렇게 한다고 뭐라고 할 수 없습니다. 선생님하고 흥진이가 잘못한다고 말할 수 없는 거예요. 내게 그런 권한을 주고 있기 때문에 이런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천상세계에 선생님이 가면 여러분에게 본래 약속한 대로 틀림없이 선생님이 가는 곳에 따라갈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가지만 전부 다 한 자리에 못 가요. 저나라에도 전부 다 차례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가는 그 길을 걸어가고 있고, 발자국을 진행하고 있다면 그냥 그대로 보관할 수 있는 때가 있지만 진행하지 못해 가지고 뒤로 넘어지면 즉각 쫓아내야 됩니다.

쫓겨나면 그때는 옛날 세상에 있을 수 없습니다. 반대의 세계에 떨어지는 것입니다. 즉각 처단해 버린다는 거예요. 심각한 거예요. 어영부영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내일 떠나게 되면 솔직한 얘기를 해줘요. 내가 용납하더라도 흥진군은 안 된다는 것입니다. 천법의 도리에 어긋나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래, 여러분 아들딸을 중심삼고 처단하느냐 마느냐를 물어 볼 거예요. 처단하라고 하면 여러분 아들딸들도 천국 못 들어가는 것입니다.

아들딸 가운데 어머니 아버지보다 나은 사람이 있어요. 그 사람들이 먼저 들어가서 끈을 달아놓으면 그것을 따라서 단계적으로, 거꾸로라도 올라갈 수 있지만 그것 마저 없어지는 것입니다. 거기에 들어가려면 신앙 기준을 중심삼고 높은 사람에게 절대 순응해야 됩니다.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하는 마음, 위할 수 있는 마음이 없으면 저나라에 가서 보호와 전진적 발전할 수 있는 길이 막혀 버린다는 것입니다. 잘 알아 들었어요?「예.」

안 들리는 여자 없어요?「안 들립니다.」왜 너희들만 안 들려? 너희들만 귀머거리야, 쌍것들아? 다른 사람들은 가만히 있는데 왜 이렇게 손을 들어? 귀가 먹었나? 다 알아 듣지 않았더라도 나는 알아 들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틀렸어요, 여러분이 틀렸어요? 중요한 얘기인데 왜 못 알아 들어요?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