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편 사람이 탕감 길을 가게 돼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0권 PDF전문보기

하늘 편 사람이 탕감 길을 가게 돼 있어

해와라는 존재는 자기 변명할 수 있는 건더기가 있다, 없다?「없다!」오차에 찢겨 죽는 한이 있더라도 떨어진 모가지나 이 고깃덩이나 땅을 대해 역사를 통해서 피 흘린 것을 대속하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죽어야 됩니다.

(식구가 손수건을 드리자) 이건 뭐야? 나도 다 있어, 있어. 어머니가 여러분에게 신세지라고 손수건도 안 넣었을 줄 알아요? 왜 웃어요? 너는 신랑에게 손수건을 잘 챙겨주나, 못 챙겨주나? 너는 잘 챙겨주는 모양이지? 그렇지? 그러니 웃지. 벌써 행동하는 것을 누가 보면 ‘저 간나는 손수건을 잘 챙겨주고 웃고 좋아하누만.’ 하고 아는 거예요. (손수건을 꺼내심) 자, 이거 알록달록한 것이 어머니 빛깔이에요. (박수)

그래서 야곱 때에 와 가지고 안팎으로 탕감하는데 누가 희생했느냐? 하나님 앞에 품긴 사람이 희생했느냐, 품기지 않은 사람이 희생했느냐? 답변해 봐요. 하나님 편 사람이 희생했어요, 반대 편 사람이 희생했어요?「하나님 편에서 희생했습니다.」그것이 탕감 길입니다. 그거 왜 그랬겠어요? 핏줄이 더럽혀졌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핏줄은 뼈와 살과 사지백체의 근본입니다. 이걸 다 뽑아서 한꺼번에 복귀하려면 다 죽어야 됩니다. 살아남을 사람이 없어요. 그러니 한 가지, 한 가지 복귀해 나가는 것입니다. 눈 하나를 위해서 몇백년, 코를 하는 데 몇백년, 이렇게 부분 수술을 한 것입니다. 만신창이가 된 것을 한 가지, 한 가지 이렇게 개조한 것입니다. 그것도 수억의 인류를 대신해서 한 사람이 탕감하니 세계에 널려 놓고 그런 수술을 하는 것입니다. 한 사람이 그 희생을 대신해 가지고 죽을 수밖에 없는 것을 살려 준다는 조건을 중심삼고 양팔을 살리고, 다리를 살리고, 외형적으로 다 살려놓은 것입니다.

야곱이 외형적 탕감을 했으니 그 다음에는 내적, 혈통적 기준을 중심삼고 탕감할 것이 남아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통일교는 뭐예요? 맨 나중에 혈통적인 전환을 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그게 쉬운 일이에요? 핏줄이 찌그러진 것을 바로잡아 놓아야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