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족의 모든 것을 바치면 일족이 사탄에게서 벗어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0권 PDF전문보기

일족의 모든 것을 바치면 일족이 사탄에게서 벗어나

그러면 여러분에게 일어서서 입고 있는 옷들을 전부 다 벗으라고 하면 다 벗겠어요?「아버님이 벗으라고 하면….」내가 벗으라고 할 게 뭐야? 내가 그거 벗는 것 보기를 좋아해요? (웃음) 탕감 법이 그래요, 탕감 법이. 한 것의 반대로 하는 것 아니에요? 그래 가지고 벗긴 사람에게 줘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벗은 다음에는 어떻게 해야 돼요? 사탄에게 ‘쐬(고수레)! 이놈, 더럽힌 것을 대신 찾아가라!’ 그래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도 구약시대에는 절반을 갈라 가지고 하나님의 몫으로 내놓은 것을 지금에 와서 선생님이 다 탕감했기 때문에 ‘사탄 너 받을 것 다 받지 않았어, 이 녀석아! 이자까지 다 처먹고 뭐야, 이 자식아?’ 그 말입니다.

그러니까 전부 다 바치게 될 때는 참소 못 하기 때문에 자기 일족이 사탄에게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나라를 바치면 나라가 벗어나는 것입니다. 그런 일을 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해야 됩니다.」그렇게 하지 않고 죽이게 되면 살육전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은 뭐 놀음놀이가 아니에요. 아이구, 그 물건을 받아 가지고 내가 팔 수도 없습니다. 옷을 벗기고 내복을 보면 다 한심할 거라구요. 옛날에 어떤 일본 식구가 내복을 꿰매 입고 꿰매 입어 가지고, 12년 동안 같이 헌드레이징을 하는 사람이 아무개 친구는 목욕하러 들어가는 것을 못 봤다고 하는 거예요. 남들이 다 잘 때 속옷을 빨아서 말려서 다시 입고 새벽에 나가니까 12년 동안 목욕하는 것을 못 봤다는 거예요. 왜 그랬느냐고 하니까 하도 꿰매 가지고 내복이 내복이 아니다 이거예요. 그런 말을 들을 때 ‘문 총재가 먼저 죽어야지.’ 했어요. 그렇게 사는 사람이에요.

세상에! 일본 여자들이 한국 사람의 말을 듣고 그렇게 생명을 바쳐 나가는데, 그 피를 빨아먹어요? 벼락을 맞지요. 그러나 그렇게 하지 않으면 나라가 망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한국 나라가 망하더라도 일본 나라는 망하지 않는 것입니다. 내가 일본 편이 되어 주지, 한국 편이 안 돼 준다는 것입니다. 빚을 졌는데, 판사가 빚을 못 물어주는 사람 편이 돼야지, 빚 받겠다고 하는 사람의 편이 돼야 되겠어요? 마찬가지 이치입니다. 알겠어요?「예.」

여기에서는 일본 식구, 한국 식구 가르는 것을 집어치워요. 식구를 거꾸로 하면 구식이에요. 지금 구식이니 신식이니 해서 야단하는데 말이에요. 신식이 좋아요, 구식이 좋아요?「신식이 좋습니다.」신식이 무엇인 줄 알아요? 신을 신고 신나게 도망가는 것이 신식이에요. (웃음) 정말이에요. 신식 좋아하는 사람은 다 도망가는 거예요, 여자나 남자나. 알겠지요?「예.」그만하면 다 정지작업이 됐어요, 안 됐어요? 내가 시간이 없기 때문에 빨리 말하니까 잘 알아들으라구요.